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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리그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2003)
같은 세계관에 속하지 않는 유명한 캐릭터들을 한 작품에 몰아넣는 설정은 이미 '해머'社의 흑백 영화 시절부터 존재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 기획이다. 현대로 와서, 한국에 소개된 작품 중에서는 1987년의 [악마군단](The Monster Squad)과 그것을 창조적으로 잘 베낀 남기남 감독의 [영구와 땡칠이] 등을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B급 재고정리의 시대가 희미한 역사로 남고, 2천 10년대의 "팀 업 무비"라 함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미 관객을 흥분시키는 대규모 이벤트로 그 위상이 크게 격상했는데, 본작은(휴 잭맨의 [반 헬싱]과 함께) 그 사이 어딘가 쯤에 있는 과도기적 작품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저스] 붐 당시, "XX판 어벤저스"라는 식으로 거물들이 모이는 상황을 유쾌하게
언더월드 시리즈
여태까지 총 5편이 만들어졌고 나는 그 중 3편을 보았다. 매우 오래 전에 1, 2편을 보았고 최근 5편을 보았다. 3, 4편은 아직 못 보았고 계획 없다. 주인공이 시리즈의 연속성을 담보하는 장치 중 하나이다. 서른 즈음에 시리즈에 들어와 쉰을 바라 본다. 그 외 시리즈의 연속성을 담보하는 장치가 여럿 있다. 서사적 구조와 설정, 시간적 인과성. 논리적 인과성은 대개 편의상 무너진다. 영화 공학에서의 영화 기술의 발달을 감상하기에 좋은 게 시리즈 영화이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영화를 중심으로 한 여러 여건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공간의 변화는 미시적으로는 주체의 관람 기술의 변화이다. 공간의 변화는 거시적으로 주체의 영화 제작 여건의 변화이다. 영화 편의가 현실 여건과 조응
![[DOS] 나이트 헌터(Night Hunter1988)](https://img.zoomtrend.com/2017/03/30/b0007603_58dd1864c7fe0.jpg)
[DOS] 나이트 헌터(Night Hunter1988)
1988년에 프랑스의 게임 회사 Ubi Soft에서 Amiga, Amstrad CPC, Atari ST, ZX Specturm, MS-DOS용으로 만든 횡 스크롤 액션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좋아했던 게임 중 하나다. 내용은 드라큘라 백작을 조종해 지구를 혼돈에 빠트리기 위해 홀리 메달리온을 찾아다니는 이야기다. 줄거리는 엄청 단순하고 식상하지만 게임 내용은 굉장히 신선하다. 보통, 흡혈귀가 나오는 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조종하는 주인공 캐릭터는 흡혈귀 사냥꾼인데 본작은 흡혈귀 그 자체를 조종하는 것이라 입장이 완전 역전됐다. 인간을 붙잡아 피를 빨아 먹어 생명력과 마력을 채우고, 박쥐와 늑대인간 등으로 변신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횡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계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