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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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 조물주 친구들이 큰일났어
일곱 명이 단체관람하러 가서 한 명은 대단히 분노하고 나머지 여섯 명은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전 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다 이해가 가요. 전 분명히 재미있게 봤고 아이맥스 3D로 보지 않은 게 아쉬울 정도였지만, 가열차게 까는 평을 보면 반박하거나 옹호해줄 생각은 안 들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거에요. 신기한 영화죠. 그만큼 명확한 허점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장점으로 내세우는 부분은 취향을 타게 만들어졌습니다. 떡밥이 난무하는데 회수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인류 기원이 어땠느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조차도 영화에서는 인물들의 추측이 존재할 뿐 명확한 답은 존재하지 않아요.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은 사실 인물들이 '이럴 거야!' 라고 추측한 것들이지 영

프로메테우스 - 완전 재밌었음
어느 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프로메테우스 보러 갈 건데 같이 갈래?" "응. 근데 그게 뭔데?" 뚝. 띠ㅡ. 띠ㅡ. 띠ㅡ. 그래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완전 재밌게 봤습니다. 이미지는 아저씨네서. 포스터니까 전재 괜찮겠지 뭐 아, 먼저 제 소개를 해야할 것 같군요. 저는 아레스실버입니다. ...이딴 게 중요한 게 아니죠. 저도 잘 압니다. 에일리언 1을 소싯적에 이불 뒤집어 쓰고선 벌벌벌 떨면서 봐서 트라우마까지 생기고 결국 2, 3, 4는 다 흥겹게 무시일관한 일반인입니다. 1년에 영화 열 편도 안 봐요. 위에서 말한 불친절한 아저씨가 머릿수 채우려고 부르지만 않았으면 안 봤을 영화였을 겁니다. 저 아저씨 정말 불친절하지만 속은 따뜻한 남자에요. 부패열일지도 모르지만.
프로메테우스
리들리 스콧이 감독한 영화다.에일리언과 블레이드 런너의 그 감독이 그 주제로 돌아가서 만든 영화, 그래서 기대를 했다. 3D 버전의 영화도 있었지만 일반 버전의 영화로 봤다.비쥬얼의 사실성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나는 아직은 회의적이다.그것은 영화의 컨텐츠에 플러스알파를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여전히 컨텐츠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쪽이다. 에일리언의 프리퀼이라고 알려졌지만 나는 블레이드 런너와 같은 맥락의 영화로 보였다.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다루고 피조물이 창조주를 찾아가 존재의 근원을 묻는다는 점에서 그렇다.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해 외계인설 또는 지적설계론 정도의 논리를 영화는 제시하는데,이 부분은 너무 노골적이고 직설적이어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영화가 그런 주장을 증명하거나 당위성을 내세울 수 있

120606 죽전CGV Prometheus (2012)
120606 죽전CGV Prometheus (2012) 헐리우드 메인스트림에서 활동 하고 있는 감독들 중에 가장 오랜 시간, 리들리 스콧의 영화를 봐왔고 아직도 그에 대한 신뢰와 사랑은 여전하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Prometheus 지만, 이 75세의 거장이 이제 자신의 세계관을 집대성한 작품을 시작했다. 오래오래 사시구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