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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2019) / 루퍼트 굴드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6월 29일

출처: IMP Awards 전성기가 지나 미국 소도시에서 애들을 데리고 공연을 하며 겨우 먹고 살던 [주디] 갈런드(르네 젤위거)는 런던 극장에서 단독 쇼 제안을 받는다. 생활비 때문에 런던에 간 [주디]는 여러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첫 공연을 치뤄내지만, 이내 불안한 정신 상태로 공연은 위기에 처한다. 뮤지컬 스타 주디 갈런드의 말년 런던 공연을 축으로 마지막 재능을 불태웠던 시기와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너져 가는 후반기를, 데뷔해 아역 스타로 ‘만들어진’ 회상 씬과 교차로 엮어 다차원적으로 꾸려낸 일대기. 정교하게 주디 갈런드를 복제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캐리커쳐와 자연인 르네 젤위거를 교묘하게 섞은 초인적인 연기가 실황을 가장한 무대마저도 지배한다. 노래의 완성도를 몰입한 배우로 끌어낸

2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5

MANIA and Superstar|2020년 5월 23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도서관 투어는 끝이나고 점심을 먹으러 런던의 이층버스를 탔다. 햐~ 그런데 날씨가 정말 예술이다. 어제 저녁만 해도 부슬비가 음산하게 내렸는데... 런던에 머물렀던 3일?간의 날씨는 흡사 대한민국의 무르익은 가을날씨처럼 아름다웠다.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사람들은 많이 나와 있었다. 신기했던 이층버스의 경험, 그리고 길을 지나며 만났던 건축물들은 마치 박물관에 온 것처럼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차들이 참... 신사답게 차분하게 움직였다. 한국이었으면 경적소리 엄청 들렸을 그런 광경들 신호와 상관없이 길을 걷는 사람들을 피하거나 충분히 기다려주는 운전습관들은 정말 배울만한 모습이었다. 아름다운 가을하늘과 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건축물들에 다시한번 감탄하며 우리의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

2019년 6월 런던 (1)

분명 준비하던 내용부터 잔뜩 적는 중이던 포스팅이 있었는데 임시저장에 없네... 포스팅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지 모르지만, 아직도 싸이, 옛날 포스팅, 페이스북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시간 잘 보내는 옛날 사람인 나라서, 두 달쯤 희미해진 이 기억도 남겨놓으면 언젠가의 나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ㅎㅎ 더이상 미루지 않고 토막토막으로나마 올려보기로. 결국 먹은 사진의 나열에 불과할 지라도, 요즘의 내 기억력은 한심할 정도로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레벨이라 이런 사진들로라도 기억의 단서로 삼아야겠다. 1회 경유하는 항공편은 아시아나로 했다. 직항은 부담도 됐고, 한국 비행기 타면 아기와 하는 비행에서 승무원 분들에게 좀더 배려받기 쉬울 것 같기도 했고;; 기내식도 좀더 입에 맞을 것 같아서. 지난번에

마카오 반도 “올레 런던 호텔”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6월 23일

마카오 반도 “올레 런던 호텔”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제가 숙소로 선택한 곳은 마카오 반도에 있는 올레 런던 호텔이었습니다.마카오는 마카오 반도 지역과 타이파 지역, 코타이 지역, 그리고 콜로안 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마카오 반도 지역이 옛 마카오의 흔적을 담고 있는 지역이라, 지역적인 색이 많이 가미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소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단기간 여행하기에 좋은 올레 런던 호텔”저는 어차피 마카오에서 2박만 하고 가는 여정이었던 데다, 혼자서 여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좋은 숙소에서 묵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호텔에서 하는 것이라고는 샤워하고, 잠을 자는 것 정도가 전부이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밖에서 보냈으니까요.마카오에 있는 호텔의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홍콩에 비해서 저렴한 편인데, 시설도 전반적으로 더 좋은 편에 속하지요. 이는 아마도 카지노로 유입하기 위해서 호텔을 저렴하게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호텔이 있는 동네의 분위기“1박에 약 6만 원이었던 올레 런던 호텔”저는 평일에 이 곳에서 묵었는데요. 평일 가격이었던지라 다소 저렴했습니다. 1박에 6만 원 정도였는데, 정확히는 5만 9천 원 정도였지요.혼자서 묵어서 다소 아까운 돈이 되긴 했지만, 두 명이서 이 곳에서 묵는다고 하면, 1인당 3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마카오의 다양한 유적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아마도, 마카오를 쇼핑이나 카지노를 위해서 방문한다면, 그다지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마카오의 옛 유적지를 방문하려는 목적이 크다면, 제법 괜찮은 위치에 있습니다.마카오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서 호텔로 걸어가는데 약 15분이 소요되는데, 가는 길에 펠리시다데 거리를 보게 되기도 합니다.그만큼, 유적지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적당한 가격에 있을 것은 다 있는 호텔“코타이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경우”마카오 반도 북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남쪽에 있는 코타이 지역으로 이동하는 게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데,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동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물론, 호텔 셔틀버스는 올레 런던 버스에서 제공하는 버스가 아니라, 다른 대형 호텔에서 제공하는 버스이지요.참고로, 올레 런던 호텔은 작은 호텔이라 셔틀버스가 없습니다.마카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 지도는 제가 이전에 만들어둔 바가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마카오 호텔 셔틀버스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5857아무튼, 결론적으로, 직원들도 적당히 친절했고, 호텔도 적당히 좋은, 이 가격대에 맞는 적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호텔 앞에는 조그마한 공원이 있는데, 현지 분위기가 나는 장소에 있는 호텔이지요. 마카오 호텔 중심지역인 코타이처럼 번쩍번쩍한 분위기가 아닌 곳에 위치하고 있는 소탈한 호텔입니다.“마카오, 올레 런던 호텔”주소 : MacauPraça de Ponte e Horta, 4-6號號전화번호 : +853 2893 7761홈페이지 : http://www.olelondonhotel.com/en/index.aspx특징 : 마카오 반도에 있는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