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해의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5/12/31/e0011813_5684e3a68b758.jpg)
올해의 한드 프로듀사 <피노키오>와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도 좋았지만, 한 회도 빠짐없이 기다려서 본 건 <프로듀사>가 유일하다. 12회로 짤막하게 끝난 것도, 매회 늘이지 않고 한 시간 안에 끝낸 것도 좋았다. 네 명의 남녀 주인공이 다 사랑스럽고 멋졌고, 어른들도 좋았다. 사랑 이야기도, 일하는 이야기도 좋았다. 윤여정 쌤이나 아이유 덕분에 울면서 봤던 회도 있었다. 역시 박지은 작가. 나쁜 녀석들 _ 한번에 몰아 보니 재밌었다. 김상중, 조동혁, 마동석...잊지 못할 거야. 시즌2는 언제 하나효?피노키오 _ <뉴스룸>의 한국판이라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다. 다만 이종석과 박신혜의 러브러브만 나오면 손발이 오그라들어 볼 수가 없었다. 진경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