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 베스트10 (2009~2019)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3월 11일 |
뭔가를 검색하다 내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발견했다.나의 영화 베스트 10 (1995~2008)씨네21 15주년을 맞아 요즘의 SNS챌린지처럼 블로그에서 했던 건데, 그때로부터 또 10년이 흘렀다. 마침 나갈 일도 없고, 시간도 많아서 그 후 10년의 영화 베스트10을 선정해봤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개봉한 영화 중 나의 영화 베스트 10. 그랜토리노 (2009)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어느 영화에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나에게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고, 그의 모든 영화가 좋았지만, <그랜토리노>가 가장 좋았다. 고집불통에 보수적이며 남과 불화하는 게 취미
2016 올해의 드라마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6년 12월 26일 |
![2016 올해의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6/12/26/e0011813_5860759427c8f.jpg)
연말결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오늘 밤 스페인으로 떠났다가 1월에 돌아오는 관계로 좀 이른 연말결산 시작합니다.^^ 한드 올해는 재밌는 한드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tvN의 약진은 볼만했다. 내가 끝까지 본 80%의 드라마가 tvN과 jtbc 등 공중파 아닌 곳에서 했던 드라마들이다. 특히 tvN은 이제 믿고보는 드라마 채널이 되었다. 금토 저녁 8시, 월화 밤 11시는 꼭 보는 시간대가 되어버렸다. 사실 한 편의 드라마만 꼽기는 아쉬울 정도로 좋은 드라마가 많았지만, 딱 한편만 꼽으라면 아무래도 <시그널>. 매회 손에 땀을 쥐고 봤고, 끝날 때 느무느무 아쉬웠고, 지금도 시즌2를 기다리고 있다. 해결하지 못한 한국의 유명 미제 사건들을 다룬 것도 좋았지만, 그 수사를 끌고 가는 사람이 경
2012 올해 본 영화 한줄평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3년 1월 1일 |
1. 댄싱퀸_90년대 학번이 영화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2. 미션임파서블4_그냥 내려가면 될 걸 왜 저 유리벽을 탈까?3. 부러진 화살_예산이 적어서 슬픈 영화여! 마지막 안성기의 미소는 일품.4. 오직 그대만_뻔한 신파일줄 알았다 상큼해서 놀랐던. 해피엔딩이라서 더 좋았던.5. 웰컴 투 마이하트_상처받은 영혼들의 가족 만들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발견!6. 돌로레스 클레이븐_명불허전. 아버지보다 형사가 더 무섭다.7. 촌마게 푸딩_기발한 상상과 깔끔한 전개.8. 파파_고아라의 발견!9. 플레이어_이래도 시나리오 써야 하나? 흑.10. 아웃 오브 아프리카 _ 그 여자, 멋있다.11. 블랙 위도우_ 봤는데, 기억이 안난다.^^;;12.
2018 커피맛의 주관적인 연말결산 : 국내 타이틀곡 부문 Part.2 & 끝인사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12월 24일 |
안녕하세요 커피맛입니다.크리스마스 당일이라서 그런지 OCN에서 나홀로집에 1편과 2편을 연속으로 틀어주더라고요.그래서 잠도 안 와서 간만에 케빈 좀 보고 왔습니다.최근에 케빈 역 배우 맥컬리 컬킨이 AVGN에 나왔던데 정말 세월이란게....... 오늘은 연말결산 글의 마지막이네요.지난 글에 이어서 국내 음악 타이틀곡 부문 발표하겠습니다. - 국내 타이틀곡 부문 (2) - 프로미스나인 - 두근두근 (DKDK)프로미스나인의 미니앨범 To. Day의 타이틀곡입니다.이 활동 당시에 멤버 장규리가 프로듀스 48에 출전해서 8명으로 활동했는데요.노래는 상큼하고 밝은 느낌나서 좋더라고요. 언제나 프로미스나인은 노래가 좋아요.CJ가 꽤 신경써주는구나 싶은데 노래는 항상 좋지만 아직까지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이 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