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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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기. +동영상.

이탈리아 여행기. +동영상.

영화 찍자|2012년 11월 9일

순전히 블로그질이라는게 나 자신의 일기이자, 통하는 분들과의 재미 공유라고 생각 하던 제가 어느 순간 자기 검열을 하게 되고, 앞으로의 일을 위해 블로그의 글들을 하나씩 비공개로 돌려야 한다는 사실이 좀 씁쓸합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가 뭔가 조금만 대중과 엇나가는 지점이 발견되면 사회적 매장을 시키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마초적인 유머로 중무장된 제 블로그가 눈밖에 나면 인간 쓰레기 취급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엄습할 때가 있어요. 와이 쏘 씨리어스.... 해지냐면, 제가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분명 이건 문제가 있는 문화입니다. 언제나 처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블로그 질을 하려고 하는데 중국이 쿵푸팬더를 못만들어내는 것 처럼 경직되고, 엣지를 잃어버리는 그런 빈껍데기

츄플엣지의 이탈리아 여행-1

츄플엣지의 이탈리아 여행-1

영화 찍자|2012년 11월 1일

아직 사진이 정리 되지 않은 관계로 맛폰에 있는 사진들만 대충 적절히 올려가며 유럽여행기를 정리하려한다. 모쪼록 저와 동행하셨던 많은 분들이 메일로 온전히 사진을 보내주시길 앙망하지만 그분들이 과연 나와의 의리를 지켜주실지... 내 메일함은 아직도 아무도 보내주지 않았다.... ... 한통은 오겠지? 여행지의 의리와 인정을 간절히 바라며 여행기를 올려본다. 혹시나 이 여행기가 알려지면 그분들이 메일을 보내주시겠지... 라는 망상과 함께. -------------------------------- 파리에서의 여행을 마친 용사 (= 나) 츄플엣지는 유일한 파티원이자 영어 마스터 여동생 레알이를 한국으로 돌려보낸채 이스이터널의 아돌마냥 솔플하게 되었다. 할줄 아는 말이라곤 익스큐즈미

베네토, 세미나 여행

베네토, 세미나 여행

SHINEONYOUCRAZYDIAMOND|2012년 10월 18일

121022-26 밀라노-비첸차-베네치아 이번학기(..도?) 세미나 여행은 이탈리아로. 우연과 약간의 의지가 겹쳐서(지망제 뺑뺑이) 벌써 연속 네학기째 이탈리아다. 오늘 조교에게 가서 부클렛 받아왔다. 자료를 받고 보니 더 설래인다. 여행 제목은 베네토veneto. 어감이 일단 베네, 한데(그건 bene겠지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찾아봤다. 베네토는 베네치아를 주도로 하는 이탈리아의 지역 이름이기도 하고, 또는 베네치아의- 라는 형용사도 된단다. 이번에 가서 하는 일은 복잡할 것 없이 돌아다니면서 건축을 스케치하는 것. 어떤 건축을? 주인공은 르네상스의 거인 안드레아 팔라디오. 사실 여기까지 나를 끌어들인 것도 애초에 수강신청할때 본 빌라 로툰다 사진 한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