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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맘

타오맘

다이어리2013|2013년 11월 18일

처음에는 종대 근처에 있어서 보기 시작했던 애가 이제는 종대만큼 가슴에 불을 지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타오가 기름을 끼얹네......(표정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씐남ㅋㅋㅋㅋㅋㅋ어떻게 저리 쏙 들어가지) 울지마, 타어야...마마 여기 있어.............. 저 깨방정들!!!!!!!둘 다 귀여워 죽겠다......

[세상의 끝까지 21일] 마지레스 인생

[세상의 끝까지 21일] 마지레스 인생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8월 22일

키아라 나이틀리와 스티브 카렐의 종말 러브스토리를 그린 세상의 끝까지 21일을 봤습니다. 스티브 카렐이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합니다만..... 코미디를 기대하고 가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모를 마지레스가 가득한 영화이더군요. 사실 스티브 카렐 영화라고 해도 상대역들이 진지하면 양념으로 좋고 개그스럽다면 역으로 스티브 카렐이 마지레스로 잡아줘서 괜찮았는데 이 영화에서는 키아라 나이틀리와 캐릭터가 겹치다보니 케미가 좀 어정쩡해서 캐릭터 재미는 많이 죽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키아라 나이틀리가 그래도 좀 빵 터져주는 캐릭턴줄 알았는데 ㅠㅠ;; 힐링영화의 정석이라면 정석이라고 할만한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으며 그래도 좋다~라는 분이라면 추천드릴만 합니다. 마지레스 힐링은 물린다

묘하게 마음이 힐링되는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중독...|2013년 7월 8일

이따금 주말 내내 드라마 한 편을 붙잡고 10편이고 20편이고 보는 취미가 있습니다. 지난 주도 그런 주였고, 또 그래서 여태 정신이 혼미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후련하기도 하고 좀 시원하기도 하고, 또 몹시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네.. 오랜만에 좀 울었어요. 어우, 이 드라마 울지않고는 못배기겠더라고요. 그런데 또 막 기분은 나쁘진 않고 훈훈하고요. 어떤 드라마길래 그러냐구요?'못난이 주의보'라는 드라마입니다. 사실 저는 미니시리즈, 특히 월화수목 평일에 방송되는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이 '못난이 주의보'라는 드라마에 대한 소문이 슬슬 들려왔을 때에도 일일 드라마라는 이야기에 시작할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일일 드라마 치고는 평이 너무 좋고 해서, 그냥 궁금증에 한,두

<라자르 선생님> 가슴 진하게 울리는 아이들과 선생님, 감동 수작

<라자르 선생님> 가슴 진하게 울리는 아이들과 선생님, 감동 수작

급작스런 사고 이후 캐나다 어느 초등학교에 대체교사로 오게 된 알제리아어로 '행운'이란 뜻의 라자르 선생님, 그가 사고의 충격과 상처를 안고 있는 학급 아이들과 서로 위로하는 과정을 서징시와 같이 유려한 은유로 그려낸 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다녀왔다. 선생님 자신도 과거의 큰 상처를 가슴에 묻고 있지만, 예쁘고 영특하나 아직은 어린 학급 아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애를 쓴다. 선생님의 사연까지 교차편집 되는 무거운 상황이 바탕에 흐르지만 여유롭고 위트 넘치는 대사와 귀여운 에피소드와 농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세밀하고 매끄러운 필립 팔라르도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였다. 감수성 예민한 아동기에 이해하기 힘든 어른들의 비극적 행위와 폭력이 얼마나 아이들의 영혼을 잠식시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