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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posts[니시노 유키히코의 사랑과 모험/ 二シノユキヒコの愛と冒険]
치유계 영화가 이런 거구나 싶다. 뭐 이렇게 영화가 소소하게 재밌지. 스토리는 별 거 없는데, 니시노 유키히코를 연기한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존재감이, 캐릭터의 모든 것을 이미 다 설득하고 있어. 무슨 영화가 이렇게 사랑스럽대. 그리고, 아소 쿠미코까지. 진짜, 믿고 본다 아소 쿠미코. 어떤 영화에 나와도 씬 스틸러. 영화를 보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인생 뭐 별 거 있나.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며 산다면, 후회 같은 건 남지 않겠구나 싶었어. 그게 찰나의 사랑이든, 평생의 사랑이든, 그걸 그 순간에 어떻게 알겠어. 인간이 행복해지는 데에는 그나지 큰 조건 같은 건 필요하지 않겠구나 싶고. 사실 줄거리는 제목과는 다르게. 사랑도 모험도 그다지 없지만서도. 원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경주여행.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
경주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장소! 요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안압지를 꼽을 수 있어요^^ 빼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지요. 경주 안압지는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경주시내권이나 보문단지관광 중 얼마든지 들려서 관광할 수 있어요. 안압지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고 입장료는 어른 2천원, 군인 청소년은 1천2백원, 어린이는 6백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관람 중 중간중간에 전시물도 있고 위 사진과 같이 안압지 모형도 볼 수 있어요~ 산책길 마지막부분에는 이런 인공수로가 있는데요. 조명색이 계속 변한답니다~~ 경주 안압지 야경은 실물로
![[Wild] 와일드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작별하기](https://img.zoomtrend.com/2015/02/04/c0014543_54d0d7275aba9.jpg)
[Wild] 와일드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작별하기
와일드라는 제목과 4천km정도의 트레킹라는 정보에서 Wild는 당연히 자연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봤었는데 마지막, 이로서 와일드한 삶을 접고 미래(?)를 읇는 그녀에게서 정말 감동을 느꼈네요. 요즘 실화를 가지고 나오는 영화들이 많은데 솔직히 '영화'적으로 봤을 때 실화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지라... 이 영화도 자기계발형으로 보여 나름 각오하고 갔는데 트레킹이 흥미롭게 묘사되기도 했고 연출도 좋아서 영화적으로도 괜찮은 편입니다. 최근 봤던 힐링형으로 보자면꾸뻬씨보다 좋았네요. 마음이 흐트러졌을 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멕시코부터 캐나다까지 가는 트레킹인 PCT트레일에 대해선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우아한 거짓말] 사건을 쫓다 피해자를 놓치다](https://img.zoomtrend.com/2014/03/13/c0014543_5321322bd02c5.jpg)
[우아한 거짓말] 사건을 쫓다 피해자를 놓치다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보고온 우아한 거짓말입니다. 최종결과물을 보지는 못했지만 아쉬움이 있는 영화더군요. 물론 어느정도 좋기에 그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거겠지요. 영화는 왕따를 당해 자살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흔해 보입니다만 자살한 김향기의 언니인 고아성의 끈기있는 추리로 사건을 되짚어가는 맛이 좋고 아역(?)들의 연기가 수준급이더군요. 여학교, 여학우들의 왕따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에서도 남성분들 이해가 가시냐는 질문도 나왔는데 꽤 많은 매체로 소개가 되고 있는 소재라 본질적으론 힘들겠지만 인지를 할 수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사건과 모두의 거짓말이 샅샅히 파헤쳐지는 가운데 김향기, 즉 천지의 용서는 너무 쉽게,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