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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다 모였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공통점은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형태는  비영리조직, 유한회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사회적 기업이 조금 더 넓은 범위로 해석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하는 관점으로 본다면 조금 더 협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셔틀버스를 운영했는데요. 대전청사시외버스 둔산정류소에서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소셜벤처, 크라우딩 펀딩 존, 소상공인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 농장, 협동조합의 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농촌에서는 주로 사회적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도심에서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는 것은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주로 대전에 있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많이 참여를 했지만 다른 지역의 마을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기업은 법인 전체를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법인의 한 사업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던가 순수 민간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은 마을기업으로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대기업이나 중견 규모의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분야는 미래가 불투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을기업은 지속 가능해야 하고요.  마을기업은 출자자 개인의 이익과 함께 마을기업 전체의 이익을 실현해야 합니다. 이는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의 운영목적과도 비슷합니다.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가지고 나온 제품들은 규격화된 제품이 아니라 직접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을기업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설립·운영되어야 하고요. 사회적 기업은 조직의 목적에 따라 일자리 제공형·사회서비스 제공형·지역사회공헌형·혼합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대전에서도 다양한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더라고요.수제 봉제인형 및 먹거리, 다양한 차와 가공식품 등이 가장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대전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사업계획 및 운영 방침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스스로 결정합니다. 또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해야해서 성공적인 사례가 많이 나오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앙증맞은 소소한 제품부터 나름 예술성을 가진 작품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여러가지 목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기업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사업계획서 상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헌)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데 마을기업 명의로 특정 정당 또는 후보를 지지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환경 유기농 식자재, 통영의 공방, 공정무역 더치커피, 도시락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박람회였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ㅇ 일시 : 2019. 7.5(금)~7(일) 오전 10시~오후 6시(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 ㅇ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ㅇ 주요프로그램 :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 사회적경제&가치관, 가치가게, 정책홍보관, 대전시관 등

원도심 골목길 능소화 여행! 주말 대전 여기 어때?

크고 화려한 유명 여행지도 좋지만 요즘은   원도심 골목을 누비며 대전을 돌아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여름꽃 능소화가 피기 시작하면서 원도심 골목이 주황빛 능소화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벌써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집밖을 나서기가 무섭지만 의외로 골목은 담장이 만들어주는 그늘로 그리 덥지 않으니  능소화 가득한 골목 여행 떠나보실까요? 사실 대전 동구 원도심으로 가면 골목골목 누비며 능소화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대흥동 대흥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대흥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는 탑처럼 솟은 큰 능소화가 있답니다. 높이 있어 사진으로 이쁘게 담기 어렵지만 이렇게 큰 능소화탑 놓치지 마세요. 능소화(凌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입니다. 보통 양반가의 마당에 많이 심어져 양반꽃이라 불리우는 능소화인데, 그래서 평민들은 함부로 심지도 못했다고합니다. 그래서 기와담장 너머 능소화 핀 풍경이 익숙하답니다. 골목에 한집 정도는 이렇게 능소화를 심어두어 많이 헤매지 않아도 능소화를 만날수있습니다. 낡은 담장을 타고 내려오는 주황색 능소화가 골목에 낭만을 더해줍니다. 원도심에서는 담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담장의 색도 노란, 분홍 다양합니다. 그 담에 여름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려 익어가고 있습니다. 여름엔 담쟁이 덩굴도 자라 녹쓴 대문을 운치있게 만들어줍니다.  능소화가 아름답게 핀 대문앞에 살짝 앉아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골목의 분위기가 너무나 잘 담아낸듯해 사진을 볼때마다 그날의 기분이 떠오릅니다. 능소화의 꽃말은 '그리움'인데요, 이것은 이꽃에 얽히 이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느 옛날 궁궐에 '소화'라는 아름다운 궁녀가 있었는데, 임금님의 사랑을 받아 궁궐 한켠에 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임금은 마련된 처소에는 한번도 들르지 않고 소화는 그래도 계속 임금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기다리다 지쳐 죽을 지경에 이르른 소화는 "죽어서도 담가에서 임금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소화가 죽고  소화 처소의 담장을 덮으며 능소화가 활짝 피었다고합니다.  낡은 골목 그속에서 필름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진을 찍는이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사람들이 실제 살고 있는 골목이기에 조용히 다녀가지 않은듯 다녀가야합니다. 그게 바로 골목여행의 기본이랍니다. 무더위에 능소화도 힘을 잃고 툭툭 빨리 지고 있습니다.  능소화가 지기 전 원도심으로 골목 여행 어떠세요?

호국보훈의 달 대전시티투어 코스~ 신채호 생가지부터 보훈공원까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새겨보고 호국 영령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여행! 대전시티투어 코스중 월요일 역사문화 코스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이 코스에 있어 더 더욱 가보고 싶군요. 오전코스 : 09:30 대전역 출발~단재신채호생가지 ~ 무수천하마을 (유회당) 대전보훈공원 ~ 13:00 (성심당본점 경유) 대전역 오후코스 : 14 : 00 대전역 ~대전역 ~국립대전현충원(보훈둘레길) ~대동하늘공원 ~ 17:30 (중앙시장 경유) 대전역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활기를 띄고 있군요. 신채호선생은 이 곳  중구 어남동에서 1880년 12월 8일에  태어나 여덟살 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단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평생을 몸 바쳐 헌신한 독립운동가이며, 민족사관이 뚜렸한 사학자이고 언론인 이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어면서 자랐고 책벌레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책을 가까이 하였다 합니다. 단재는 1930년 체포되어 여순 감옥에서 57세의 나이로 순국 하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계몽운동과 언론에 기여한 공로, 나라를 사랑하였던 애국 애족의 정신은 영원히 빛날 것 입니다. 매년 단재가 태어난 12월 8일에는 선생의 동상 앞에서 헌화식을 올립니다. 유회당은 영조때 호조판서를 지낸 권이진(1668~1734) 이 건물 뒤 언덕에 있는 부모의 묘에 제사를 지내고 또 독서와 교육을 하기위해 지은 건물로 대전 유형문화재 제6호 입니다. 건물 이름이자 선생의 호이기도 한 유회당의 '유회'는 늘 부모님을 생가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는다 라고 합니다. 세가지가 있어 삼근정사라고 불렸답니다. 선친의 묘와, 담장 옆을 졸졸 흐르는 시냇물, 시냇물 흐르는 야산의 철쭉입니다. 연못을 건너 층계를 오르는 유회당의 정면 모습 입니다. 대전보훈공원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훌륭한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한 추모공원 입니다. 영렬탑, 6.25참전 기념비, 월남참전 각인비, 위패봉안소, 6.25참전 용사비, 월남참전 기념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영렬탑은 전쟁의 상징인 총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위패봉안소는 보훈공원의 가장 높은곳 중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참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총 1,739위가 모셔져 있습니다. 부슬비가 내리니 마음이 더욱더 숙연해지고 경건한 마음으로 애도를 해 봅니다.   전쟁의 상흔과 아픔을 되새겨 보도록 기증 유품과 6.25전쟁과 관련된 전시가 이루어지는 전시관입니다. 전시관의 유품에서 전쟁의 참상이 느껴져 가슴이 아려옵니다.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새겨 보고 다시 한번 그 분들이 편안히 잠드길 기도해 봅니다.

야밤에 걸어보는 대전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정말 멋진 곳만 가서 식사하고 데이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소한 곳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합니다. 지인과의 약속으로 시내를 나갔다가 식사를 하고 그리 늦지 않은 구도심의 밤거리를 돌아다녀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먼저 합니다. 여러사람들과 같이 와서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저도 어릴때 이곳을 매일 나와서 걸어다녔는데 나이를 먹고 나니 이쪽으로 올일이 많지가 않네요.  이곳은 12시쯤 되면 조용해져서 무척이나 한가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얼마전 축구경기가 있을 때 이곳이 엄청나게 북적거렸죠. 저도 함께 끼어서 응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저녁이고 운영시간이 지나서 조용합니다. 그렇지만 토요일에는 여러 이벤트가 있어서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밤에도 야경이 멋진 목척교와 연꽃 그리고 불빛이 빛나는 천변입니다. 중앙의 천변뿐만이 아니라 양쪽의 보행로에도 조명이 설치되면 좋겠네요.   몇년간 이 부근은 모두 철도역과 관련한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중앙시장 역시 중앙철도시장이라는 특징에 맞추어서 역으로 구역이 나뉘어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역은 바로 요리역입니다. 먹자역이기도 하면서 요리역에서는 먹을것들이 있거든요.  매일 낮에 와서 보다가 밤에 와서 보니까 야경이 괜찮은데요.   걷는 데에도 어떤 리듬이 있고 일정한 폭이 있듯이 시간 역시 일정한 폭이 있다고 합니다. 이 폭을 늘리는데 삶의 질이 결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의 삶의 질의 수준은 제가 정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대전여지도라는 전시전을 저도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밤에 보아도 반갑습니다.  근대문화탐방로라는 알림이가 저를 밝혀주네요.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을 보면서 근대문화유산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돌아봅니다.  여유롭게 산책할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을 어떻게든 내서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건강은 시간이 있을때마다 챙겨보는 것이니까요. 시간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전자시계에 측정될 때만 그렇게 보인다고 합니다.걷다보면 이런 소소한 작품을 보고 저만의 해석을 해보는 재미가 있는 근대문화 탐방로 산책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