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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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들 (Nomads, 1986.1986)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4월 3일

1984년에 미국의 작가 ‘첼시 퀸 야브로’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1986년에 ‘존 맥티어넌’ 감독이 호러 영화로 만든 작품. 존 맥티어넌 감독은 ‘다이 하드’ 시리즈, ‘프레데터 1’, ‘붉은 10월’로 유명한데 본작이 업계 데뷔작이고, 당시 미국 NBC에서 방영된 TV 드라마 ‘레밍턴 스틸(1982)’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미국 LA에서 프랑스 인류 학자 ‘쟝 샤를 포미에르’가 온몸이 망신창이가 된 채로 병원에 이송되어 여의사 ‘아일린’이 담당을 맡아 병세를 살피던 중, 포미에르의 공격을 받아 목에 상처를 입고. 프러미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는데.. 그 이후, 포미에르의 기억이 아일린에게 전이되어, 포미에르의 기억 속에서 그가

콜 걸 오브 크툴루 (Call Girl of Cthulhu.2014)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4월 1일

2014년에 ‘크리스 라마티나’ 감독이 만든 독립 영화. 내용은 숫총각 아티스트 ‘카터 윌콕스’는 동정 탈출을 하고 싶어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만 몸을 허락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오른쪽 엉덩이에 이상한 점이 있는 콜걸(창녀) ‘라일리 웨이틀리’를 만나서 첫눈에 반해 자신의 동정을 바칠 상대로 생각했는데, ‘별의 지혜 교단’에서 크툴루 숭배자들이 크툴루의 신부가 되어 그레이트 올드 원의 아이를 낳을 표식이 창녀의 오른쪽 엉덩이에 점으로 표시된다는 네크로노미콘의 예언에 따라 라일리를 타켓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인 ‘콜 걸 오브 크툴루’는 ‘크툴루의 부름(콜 오브 크툴루’에서 콜(부름)‘을 콜걸(창녀)’로 패러디한 것으로, 아예 작중에 나오는 메인 히로인이 콜

고질라 VS. 콩 Godzilla VS. Kong (2021)

멧가비|2021년 4월 1일

모든 괴수 영화의 원점 쯤으로 만신전에 오른 [킹콩]에서 콩이 알로 사우르스의 턱을 찢은 이래, 두발로 선 거대 영장류와 수각룡의 맞짱은 괴수 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볼거리가 되어버렸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피터 잭슨 리메이크 [킹콩]에서도 그것만은 대원칙처럼 지켰다. 90년대 비디오 게임인 [프라이멀 레이지]도 애초에 거기에서 시작한 것 아니겠는가. 토호의 [고지라]로 계승된 괴수물의 역사는 일본판 킹콩, 일본판 프랑켄슈타인의 괴물로 이어져 [울트라맨]이라는, 오늘날 일본 서브컬처의 상징과도 같은 프랜차이즈를 낳기에 이른다. 그리고 다시 미국. 애초에 킹콩을 만든 나라에서 그 원초적인 볼거리로 원점회귀하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인 일이었으리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괴수 영화를 만들 때 신경써야 할

모츄어리 (Mortuary.1983)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6월 24일

1983년에 ‘하워드 아베디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타이틀 ‘모츄어리’를 한역하면 ‘영안실’이란 뜻이 있다. 내용은 부유한 정신과 의사 ‘퍼슨’이 집 앞마당 수영장에서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는데. 사람들은 그게 퍼슨 박사의 딸로 몽유병을 앓고 있는 ‘크리스티’의 소행이라고 추정하지만, 크리스티의 어머니는 사고사라고 주장을 하면서 몇 주의 시간이 지난 뒤. 크리스티의 남자 친구 ‘그렉’이 친구 ‘조쉬’와 함께 직장 상사 ‘행크 앤드류스’에게 임금체불을 당해 그가 운영하는 매장 창고에 몰래 들어가 자동차 타이어를 훔쳐다 팔려고 했는데. 우연히 매장 창고 지하에서 검은 후드를 뒤집어 쓴 사람들이 마녀들의 집회 ‘사바트’를 하는 걸 목격한 이후. 조쉬가 정체불명의 살인마에게 ‘트로카’에 찔려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