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걸 오브 크툴루 (Call Girl of Cthulhu.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4월 1일 |
2014년에 ‘크리스 라마티나’ 감독이 만든 독립 영화. 내용은 숫총각 아티스트 ‘카터 윌콕스’는 동정 탈출을 하고 싶어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만 몸을 허락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오른쪽 엉덩이에 이상한 점이 있는 콜걸(창녀) ‘라일리 웨이틀리’를 만나서 첫눈에 반해 자신의 동정을 바칠 상대로 생각했는데, ‘별의 지혜 교단’에서 크툴루 숭배자들이 크툴루의 신부가 되어 그레이트 올드 원의 아이를 낳을 표식이 창녀의 오른쪽 엉덩이에 점으로 표시된다는 네크로노미콘의 예언에 따라 라일리를 타켓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인 ‘콜 걸 오브 크툴루’는 ‘크툴루의 부름(콜 오브 크툴루’에서 콜(부름)‘을 콜걸(창녀)’로 패러디한 것으로, 아예 작중에 나오는 메인 히로인이 콜
매드니스 (1995) - 상상력이 있어 더 무서운 영화
By 멧가비 | 2015년 10월 15일 |
In The Mouth Of Madness (1995) 영화를 되짚음에있어 수사적인 묘사를 하고싶진 않은데, 그 느낌을 축약할 수가 없어서 장황하게 늘어놓게 만드는 영화들이 더러 있다. 이 영화가 나한테는 특히 그런 쪽에 가깝다.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싫은 부분은 번역 제목이다. 지나치게 심플해서 싫다. 영화를 다 보고나면 원제목이 기가 막히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정말로 영화의 마지막까지 다다르면, 그저 직업적으로 수사를 시작했지만 불길한 터널을 지나 어느 새 지도에도 없는 악마의 마을에 도착한 주인공 트렌트처럼 보는 나도 같이 광기의 아가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 악마의 혀에 희롱당하다가 내뱉어진 느낌이 든다. 이 영화보다 깜짝 놀라거나 더 무서운 공포 영화는 많이
크보의 코즈믹 호러
By 피레우스 성벽철거 추진위원회 | 2017년 3월 5일 |
야구계의 코즈믹 호러 한화. 놀리는게 아니고 올해는 제발 코즈믹 호러좀 찍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