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포스트: 81
Tags

Posts

81 posts
아름다운 청년 이윤열. 프로게이머 은퇴.

아름다운 청년 이윤열. 프로게이머 은퇴.

Lair of the xian |2012년 6월 20일

관련기사 나이가 차서 공군엔 갈 수도 없고. 해외 게임단에 갔지만 병역 문제로 해외 대회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들어 알고 있기에 남은 프로게이머 생활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스타2 대회에서 우승 한번쯤 해보고 갔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좀 안타깝네요. 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본인이 내려오겠다고 한 것이니 그 판단을 존중해 줘야 겠지요. 어떻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이윤열은 가장 이뤄 놓은 업적이 많은 프로게이머이지만 가장 푸대접을 받은 프로게이머이기도 합니다. 테란의 황제라는 이름으로 임요환의 상징성을 키우는 와중에 임요환 뒤에 치고 올라왔다는 이유로 임요환의 팬덤에게 욕도 죽어라 먹었고, 맨날 이긴다거나 경기가 재미 없다는 같잖은 이유로 비난받기도 했고

LOL e스포츠가 계속 시끄러운 이유가 뭔가 했더니......

Lair of the xian |2012년 5월 12일

LOL e스포츠 쪽에서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는 안 좋은 측면의 사건, 사고들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저는 대체 무엇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인지, 그게 논란이 될 만큼 대단한 일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듣자 하니 LOL 프로게이머들이나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이 이전의 행실 혹은 활동 중에 벌인 언행, 매너 같은 것들 때문에 욕을 먹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의문이 들었다는 말을 가지고 제가 그들의 행위에 대해 옹호하려는 거 아니냐고 말하실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일단 그런 판단은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서 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면식도 없는 자들을 옹호할 이유가 없지요. 의문이 들었다는 것은 매우 간단한 이유 때문입니다.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LOL은 틈틈이 방송만 보고,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비전 선포식을 바라보며

Lair of the xian |2012년 5월 3일

어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비전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 가지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단 KeSPA의 공인 종목에 스타크래프트2가 들어가게 되었고, 그 동안 나돌았던 차기 프로리그의 스타크래프트1-스타크래프트2 병행 및 이후 완전 전환 시나리오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온게임넷에서는 스타크래프트2 개인리그가 열리게 되고 이 개인리그는 GSL 선수들을 막론한 오픈된 리그로 열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비전 선포식'이어서 그런지 선언적 부분이 주를 이뤘고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비전 선포식이 또 다른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궁금증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정해진 것들보다는 정해지지 않은 것들이 많아 보이고 당장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그들에게는 글로벌화의 의지도, e스포츠와 게임의 동시발전 의지도 없다.

Lair of the xian |2012년 4월 23일

어제의 글을 마감 중에 정신없이 적고, 일이 있어 포항에 내려갔다가 오늘 올라와서 다시 게임단 감독들의 인터뷰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린 결론이 이 글의 제목입니다. 비단 이번 감독들의 인터뷰가 아니라 해도, KeSPA와 기존 e스포츠계에서 언론을 통해 지금까지 흘러나온 이야기들을 토대로 생각해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는 KeSPA와 그 안에 소속된 기존 게임단들이 과연 글로벌화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전례로 봤을 때는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적합할 듯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e스포츠는 내부에서 광고 판매 잘 되고 시청률 괜찮게 나와서 방송국 두 개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도 아닙니다. 시청률은 1/3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