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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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는 곳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터널 선샤인 (2004) 이미 보았던 영화를 몇 차례씩 다시 보는 일을 좋아한다. 결말을 알고 있는 쪽이 마음 편한다. 겁이나기 때문이다. 최근에 또 다시 돌아본 이 영화는 가장 좋아하는 배우 짐 캐리의 정극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첫 장면, 출근길에 오른 조엘(짐캐리)은 평소와는 다른 충동적인 느낌을 따라 몬톡행 열차를 탔고 그 곳에서 운명처럼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을 만난다. 그날 아침의 느낌처럼, 그녀는 충독적이며 다소 쿨-하다. '블루 루인'이라는 머리 색을 한 그녀는 머리 색의 이름을 짓는 직업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엉뚱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조엘을 그 모습이 알게 모르게 사랑스럽다. 그래, 사랑은 그런 식으로 찾아오는 것이다.

30살이 되서 다시 본 영화 1탄: 이터널 선샤인 오브 더 스팟리스 마인드 (2004)
네이버에서는 내가 무엇인가 배울 수 있는 유명한(?) 웹툰 작가들이 많아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또 다른 좋은 점이 영화 리뷰 챌린지 프로그램이라는 것이예요. 한달에 최소 3편의 영화 리뷰를 올리는 약속. 개인적으로 했다면 작심삼일로 끝났을텐데, 약속을 지키려는 책임감 때문에 리뷰를 올리려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더 하게 되네요. 허허허. 처음에는 지난 1월에 보았던 라이프오브파이에 대해 쓰려고 하다가어젯밤 충동적으로 결심해서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를 다시 들춰보게 되었어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원래 짐캐리랑 케이트 윈슬렛이랑 얼음 위에 누워있는 게 많이 보이는 포스터인데,위에 포스터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거라 올려보았어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Okay" 한마디로 모든걸 말해주는ㅠㅠ 좋은건 백번 봐도 좋구나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내 짧은 20대 연애사에서, 나와 가장 오래 연애를 했던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던 영화. 허나 나는 그녀에게 이 영화의 제목을 처음 들었었고 함께 처음 보았다. 처음 함께 이 영화를 보던 때에, 그녀는 이미 몇번이고 이 영화를 봤던 자신에게 아무것도 묻지 말고 볼 것을 당부했었다. 영화는 그만큼 아무 정보 없이 처음 보았을 때 비로소 그 충격과 아주 오랜 여운을 간직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두번째 보았을 땐, 처음 혼란스럽게 보았던 영화속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녀와 헤어지고 나홀로 세번째 이 영화를 보았을 땐, 이 영화를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던 그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피터 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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