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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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신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오늘 난 뭐했나......|2019년 7월 23일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봉준호는 현재 칸에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생충은 매우 기대가 도면서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하니다. 사실 아무래도 제가 이런 영화가 이제는 좀 힘든 면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제는 편한 영화가 좋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마더의 경우에는 기묘하게 취향에 맞는 면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괴물보다 훨씬 더 취향에 맞는 상황이죠. 새로운 신작 기획이야 감독에게는 중요한 일이기는 한데, 다시 한 번 김혜자랑 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피력 했더군요. 이미 작품은 구상중이라고 하더군요. 원빈은 같이 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정도로 마무리 된 것으로 보아, 그냥 립 서비스는 아닌 듯

[마더] 잃어버린 조각

[마더] 잃어버린 조각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8일

기생충으로 인해 봉준호 감독 전작전이 열려서 드디어 마더를 봤습니다. 아쉽게도 컬러판이 아닌 흑백판으로 극장에 걸리긴 했지만 마지막을 위해 달렸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흑백과도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네요. 2009년에 이 영화를 못 보고 넘기고 헐리우드에서 작업한 작품들에 실망해 봉준호 감독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봤었으면 그래도 그 기간이 조금은 짧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머니와 모자 사이에 대한 과감한 해체로 호불호는 있겠지만 마음에 들며 아저씨로 뜨기 직전의 원빈과 김혜자의 열연으로 좋았네요. 오래전(?)이라 의외의 배우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선을 줄타는 느낌이라 당시에 논란이 좀 있었던걸로 아는데 그럴만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

‘마더’ 논란 김혜자 “괴로워 응급실에 두 번, 세상이 사람들이 괴물 같다”

이것저것|2019년 6월 7일

원본출처 |”웃자고 한 말이 와전돼 기절초풍할 일이 벌어졌다”며 “너무 괴로워서 응급실에 두 번 실려갔다 왔다”고 토로했다. 김혜자는 이 인터뷰에서 “기사와 댓글들을 보고 기절초풍했다. 봉 감독이 원빈 씨와 짜고 나를 속이고 성추행했다니. 이런 말 입에 올리기도 두렵고 부끄럽다. 그동안 미투로 지탄받은 사람 중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을까 그런 생각도 한다“면서 ”세상이, 사람들이 괴물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ㅠ.ㅠ 적은나이도 아니신데.. 얼렁 안정을 찾으시길

보았다, 눈이 부시게; 삶을 위한 헌사

start over!!|2019년 3월 20일

멜로인줄 알았다. 코믹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렇게 치매를 앓다가 떠났다. 예상보다 일찍... 건강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역시 어느 한 순간, 그렇게 세상을 등졌다. 치매임을 확인하고 약을 먹기 시작한 거는 불과 2년여의 세월이었다. 짧다면 짤은 시간이지만 급속도로 악화되는 치매 증상에 온 가족은 미치고 환장할만한 일들을 많이 경험하며 마음 고생을 해야만 했다. 그러기에 아버지의 죽음은 그렇게 슬프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안타깝고 아쉽고 죄송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냥 그렇게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는 내 앞에 쌓인 눈을 종종 쓸어내주기도 했지만, 적지 않은 시간동안 원망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야말로 정 떨어지는 대상이 되었고, 치매 후에는 더 했다. 현관 도어락의 비번을 기억할 수가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