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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논란 김혜자 “괴로워 응급실에 두 번, 세상이 사람들이 괴물 같다”

By 이것저것 | 2019년 6월 7일 | 
원본출처 |”웃자고 한 말이 와전돼 기절초풍할 일이 벌어졌다”며 “너무 괴로워서 응급실에 두 번 실려갔다 왔다”고 토로했다. 김혜자는 이 인터뷰에서 “기사와 댓글들을 보고 기절초풍했다. 봉 감독이 원빈 씨와 짜고 나를 속이고 성추행했다니. 이런 말 입에 올리기도 두렵고 부끄럽다. 그동안 미투로 지탄받은 사람 중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을까 그런 생각도 한다“면서 ”세상이, 사람들이 괴물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ㅠ.ㅠ 적은나이도 아니신데.. 얼렁 안정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