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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posts[우리들의 블루스] 사람 속으로
성공이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 속으로 들어가는 듯해서 재밌게 보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입니다. 노희경 작가는 유명하지만 작품은 처음인데 엄청난 캐스팅이라 안 볼 수가 없었던~ ㅎㅎ 옴니버스 트랙같이 각각의 인물들에 집중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네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도 좋고~ 20부작이라는데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차승원과 이정은의 첫사랑 에피소드는 아역들도 좋았고 참 ㅜㅜ 그래도 모두 살려주는게 따스했던~ 한지민과 김우빈 에피소드는 진행 중인데 과연 어떤 비밀인건지 ㄷㄷ 자꾸 지각하고 하는게 뭔가 일반적인건 아닌 것 같은데... 해녀로 외지인 이야기도 하고 조혜정도 살짝 나오는데 괜춘한~ 달달하니 풋풋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2014
주위에서 엄청 좋다고 했던 영화라 계속 봐야지 봐야지 미뤄두다가 왓챠에 있길래 드디어 감상. 근데 어째 내 동심과 내 심성이 다 썩어 문드러지기라도 한 것인지 난 별로 재미없더라. - 스포일러 직접 예고제 - 집을 나간 아빠가 유일하게 남긴 건 작은 피자 배달용 차량. 제대로된 집 없이 그 자동차를 집 삼아 유랑하듯 살고 있는 주인공 오누이와 그 엄마. 영화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되고, 이후 집다운 집을 사기 위해 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부잣집 애완견을 유괴하기에 이른다는 게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줄거리와 컨셉 자체는 꽤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뻔하기는 해도 아이들의 시점을 통해 다소 비정하게 느껴지는 어른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고, '집'과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
마더, 2009
부성애나 모성애 그 자체를 다루면서도 그것의 신격화된 부분들을 해체하는 영화들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허나 그의 필모그래피가 항상 그랬듯, 봉준호는 짐짓 어렵고 불편해보이는 이야기를 능수능란한 장르의 화술로 전달하는 데에 도가 튼 사람이다. 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김혜자의 인자한 얼굴을 낱낱이 해체해 짐짓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지만, 결국에는 그것을 서술하는 힘 하나만으로 이상한 쾌감을 주는 데에 성공한 영화다. 봉준호의 영화들치고는 이야기가 꽤 단조로운 편에 속한다. 나 에는 여러가지 반전과 트릭들이 있었고, 그나마 좀 단순한 편으로 치부되는 나 같은 경우에도 마지막엔 꼭
마더(Mother, 2009)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최고라는 말 밖에!"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마더(Mother, 2009)"다.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10점- "아주 평범한 사람으로서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하고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 스포포함 사실 너무도 익숙한 감독이라 생각했지만 그동안 봤던 영화는 두 편이 전부였다. 하지만 그 두 편이 누구라도 인정하겠지만 최고의 영화였기에 그냥 믿고 보는 감독 중에 하나인 감독이다. 현재 회자되고 있는 드디어 범인이 잡힌 바로 -거봐 범인은 박해일이었잖아!!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