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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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 꿈이사 - 131일의 수리짱
꿈이사 2026년 첫 모임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수리짱의 경험 공유회를 했습니다. 수리짱은 덴마크 서재에서 3만원의 유료 경험 공유회를 했었는데요, 꿈이사 식구들에게도 나누고 싶어서 진행을 부탁했어요. 여러 이유로 당연히 간소화 버전이었습니다. 정체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했는데요,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졌음에도 끝까지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덧. 현재 덴마크 서재에서도 '131일의 수리짱' 앵콜 경험 공유회를 진행한다네요. 내용이 역시 좋았나봅니다.

애프터필 2601 - 휘청거리는 불안
새해 첫 애프터필 모임. 밀란 쿤데라의 농담과 이창동 감독님의 버닝을 페어링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양한 흥미로운 발제를 통해서 5시간 동안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해도해도 끝이 없는 시간이었어요. 워낙 할 말이 많은 두 작품인데다가 페어링까지 하니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새해 첫 모임에서부터 '삶의 의미'라는 무거운 주제까지 나오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달 모임도 기대가 되네요.

애프터필 - 2025 Best 벙개
애프터필 멤버들과 함께 올해의 베스트를 공유하는 벙개에 다녀왔습니다. 수리짱도 게스트로 함께 갔어요. 처음에는 올해의 시리즈와 나만의 베스트를 뽑았는데, 저는 마이즈어워드에 있던 대로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베스트 책과 영화도 역시 마이즈어워드 그대로~! 저의 베스트를 공유하는 것보다 다른 분들의 베스트를 듣는 것도 좋고, 여러번 언급되는 작품들의 경우에는 더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각자의 베스트를 나누는 것도 의미있는 연말 모임인 것 같아요.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에 걸쳐서 피자+닭강정+떡볶이와 함께 진행된 긴긴 모임이었습니다. 덧붙여서 오랜만에 왓챠피디아도 다시 정리하게 되었네요. 하시는 분들 있.......

꿈이사 2025 연말 파티
꿈이사 멤버 분들과 함께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하게 도블을 한판 해서 하얀 코끼리 규칙으로 선물을 나눴는데, 아무도 뺏지 않더라고요. ㅋㅋ 이후 족발 보쌈 치킨 떡볶이를 시켜서 수다를 떨며 식사를 했습니다. 맜있게 보낸 시간이었어요. 식사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덴마크 쿠키와 투썸 케이크로 2차 디저트 타임! 각자 연말도 이슈가 많아서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올해는 다들 극복할 일이 많았네요. 이미 끝낸 분도 계시고 아직 진행중인 분들도 계시지만 충분히 잘 해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한지 벌써 7년째인 꿈이사.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