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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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 꿈이사 - 말 해의 목표
2026년 2월 꿈이사 모임은 새해도 지났으니 올해의 목표를 정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말의 해라서 경마 게임을 활용했어요. 게임을 한번 한 뒤,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메인 목표와 서브 목표를 정리하고 그 안에서 운이 필요한 것, 나만 노력하면 되는 것을 구분지었어요. 누군가는 난도로 나누셨고요. 그리고 각 목표간의 연결성을 그렸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의 목표를 재정립 했어요. 기존의 단순히 목표를 정하는 것에서 조금 더 확장해서 변화를 시켜봤는데요, 전달하려는 내용이 잘 전달된 것인지 살짝 걱정되기는 합니다. 진행중인 제 모습을 수리짱이 도촬했네요. 우리 꿈이사 멤버들 모두 올해도 멋진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애프터필 - 2602 - 그어살어죽것
이번 주제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책은 수확자 3부작으로 진행했고 영화는 플랜 75로 페어링 했어요.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는데요, 역시 저만 다른 의견을 많이 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누군가에게는 불편했을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저는 플랜75가 강제 사항이면 찬성하고, AI를 중심으로 한 편안한 삶에 반대하거든요. 아마 삶의 궤적이 다르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노력과 의지, 근성 같은 걸 중시하니까요. 역시 반골 기질이 다분한 것 같습니다. 즐거운 페어링이었고 다양한 죽음에 대한, 사회에 대한, AI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좋았어요. 다음 모임은 스티븐킹 작품이 선정.......

2601 - 보드게임 계모임
오랜만에 보드게임 계모임. 이번에는 게임 3종을 플레이 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블랙 오케스트라. 협력 게임으로 모두 함께 히틀러를 암살하는 게임입니다. 각자 캐릭터를 갖고 진행하는데, 실제 역사 속 사건들이 등장하며 캐릭터들도 역사 속 인물 들입니다. 저희가 치밀하게 준비한 모든 작전이 전부 실패해버렸는데, 죽기 살기로 달려든 저의 서류가방 폭탄이 히틀러를 암살하는데 성공했네요. 두번째 게임은 티볼리. 수리짱이 덴마크에서 사온 게임이지요. 쉬운 파티 게임이기는 한데, 상호 작용이 큰 편은 아니라서 이쪽 멤버들에게는 소소 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은 오잉크 스카우트. 역시 오잉크는 언제나 좋습니다. 이 게임은 크라스.......

트레바리) 팬덤 레볼루션 2-1
팬덤 레볼루션 : 덕후가 세상을 구한다! 2번째 시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시즌은 '덕후'라는 키워드가 당연히 애니메이션 오타쿠인줄 알고 갔다가 아이돌 팬덤 이야기인 것을 알게되면서 당황하기도 했었는데요, 평소에 이쪽 사람을 만날 일이 없다보니 어딜가서 이런 이야기를 듣나 싶어서 다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첫 모임에서는 각자가 빠진 무언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요, 저는 당연히 게임 이야기를 했는데 밋밋할 수 밖에 없었어요. 팬질, 덕질을 하는게 아니라 저에게는 게임이 그냥 삶 그 자체니까요. 그 외에 막걸리 덕후, 영화 덕후라던가 반 고흐 덕후, 클래식 연주가 덕후, 고우영 화백님 이야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