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
Posts
83 posts
2508 꿈이사 - 마헤
꿈이사 이번 모임에서는 보드게임 마헤를 활용했습니다. 오랫동안 액션 플랜을 하면서 진행해온 꿈이사였는데요, 한동안 액션 플랜을 안하게 되면서 다 같이 멈춰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헤는 누군가를 업어주거나 업히게 되는데, 저는 꿈이사라는 모임에게 업혀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업힌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이 부분이 투명하게 드러났던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2508 - 보드게임 계모임
이번 보드 게임 계 모임에서는 게임 2개만 플레이 했습니다. 5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블라디미르 수치 작가의 왕국의 수도 프라하. 유로 게임인데, 수치 작가의 스타일 답게 할 일은 많은데 이것저것 손대면 망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네요. 저는 부동산 투기에 집중. 나만의 청담동을 만들었지만... 종교와 밸런스를 못잡았네요. 두번째 게임은 디텍티브 모던크라임 시즌1. 지난번에 에피소드1을 클리어해서 이번에는 두번째 에피소드 입니다. 제대로 범인을 완벽히 찾았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어떤 게임을 하게 될지 두근두근하게 되네요.

트레바리) 팬덤 레볼루션 1회차
새로운 트레바리 모임으로 팬덤 레볼루션 : 덕후가 세상을 구한다!를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카카오 엔터의 류정혜 부사장님이 클럽장이에요. 당연히 부제가 너무 끌려서 선택했어요. 직전에 했던 스토리캠프 모임과 비슷한 결일거라고 상상했는데,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첫 모임의 주제는 책이 아닌 K-POP 데몬 헌터스였는데요, 덕후라는 키워드도 있었기 때문에 콘텐츠를 파고들어서 캐릭터 성이나 서사, 설정등이 어떤 팬덤을 어떻게 자극했는지를 이야기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더라고요. 그 이유는 참가자 대부분이 투자, 마케팅, 사업 쪽 분들이셨고 간간히 교육쪽 분들도 있었.......

2502 꿈이사 - 사보타지
2월의 꿈이사 모임은 보드게임 '사보타지'로 진행했습니다. 최근에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극단적인 주장이 참 안타까웠기 때문에 어느 것에나 양면성이 있고, 좋은 의도가 누군가에게는 나쁘게 전달될 수도 있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3개의 목표 중 한개만 진짜라는 사실을 통해서 목표를 향한 방향성과 초반에는 자신만을 위해 플레이하다가 언제부터 동료를 생각하게 되었는지, 길을 놓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도 폭 넓게 다루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3라운드까지 해야하지만, 1라운드만 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번에는 메시지가 3개이다보니 약간 헷갈렸다는 평이 있었네요. 다음에는 좀 더 명확하게 가야겠습니다. 게이미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