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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킬러(Hunter Killer, 2018)

MANIA and Superstar|2020년 6월 15일

액션, 스릴러 | 미국 | 121분 | 2018.12.06개봉 | 15세 제라드 버틀러(캡틴 조 글래스), 게리 올드만(찰스 도네건), 커먼(존 피스크), 미카엘 니크비스트(캡틴 안드로포프) 출퇴근시간에(주로 퇴근시간에...) 스마트폰으로 감상한 전쟁영화. 잠수함 영화는 왠지 잠이 올 것 같았는데 나름 영화가 괜찮았다. 물론 미국의 그 닭살돋는 애국심이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무시무시한 핵 잠수함과 끝까지 추적해내는 미사일들은 정말 실제 전쟁 장면을 촬영한 것처럼 실감났다. 실제로 러시아와 미국이 전쟁을 치룬다면 이정도일까? 잠수함 속에서 함장의 리더십만을 믿고 각자의 위치에서 온 몸을 던지는 군인들의 모습이 새삼 멋있게 보였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틸컷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5월 27일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죠. 막짤은 아무리 봐도 화난 빌런......

2년 만에 쓰는 유럽 도서관 이야기(영국 & 네덜란드)-06

MANIA and Superstar|2020년 5월 24일

2박3일의 빡빡한 일정으로 영국 런던에 온 것이 너무나 아쉬웠던 시간이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1일은 거의 도서관만 돌아다녔고 하루는 문화 공연 관람과 걷기 여행(?)으로 짜여진 이 여행은 나의 첫 유럽 여행이었기에 너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일정과 일정사이를 지하철 혹은 버스 그리고 튼튼한 두발로 이동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런던의 곳곳은 예상보다 편안했고 즐거운 일상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 머물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템즈강은 들었던 것처럼 똥물이었지만 사람들은 가을날씨와 일상의 여유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여행객으로 내가 느꼈던 영국사람들은 생각보다 동양적(?)이었다. 편하고 친근했던 모습들? 물론 이것이 단면일 수는 있겠으나... 내가 느낀 바로는 그랬다.둘째

마법사 The Wiz (1978)

멧가비|2020년 5월 19일

보통의 뮤지컬 영화라고 하기엔 이상한 플로우를 타고 있고, '컬트'라 부르기엔 상업적으로 성공한 데다가 주인공이 그 '마이클 잭슨'인 기묘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문워커]다. 나는 문워커를 참 좋아하는데, 마이클 잭슨의 "웃긴 출연작"으로 늘 문워커만 거론되기에는, 그 영광을 빼앗긴 채 소외되기에는 자격이 충분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흑인판 오즈의 마법사 되시겠다. 분장이 징그러워? 그건 주디 갤런드 [오즈의 마법사]부터가 그렇다. 징그러워봤자 가면라이더 괴인 만큼 징그러우랴. 마이클 잭슨이 주먹코를 달고 있지만 신경 쓰면 손해다. 다이애나 로스와 마이클 잭슨이 같이 출연하는 뮤지컬 영화인데! 저 징그러운 분장 밑에 꽃처럼 젊던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 있는데! 이쪽이야말로 "마이클 잭슨의 컬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