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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워터 - 안에서 봤을땐 감동, 밖에서 보면 독선과 아집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0월 6일

이 영화도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아무래도 윤리적인 면에서 논쟁이 좀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화 자체는 이미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들어온 케이스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과연 윤리적으로 용서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긴 하니 말입니다. 이 판단을 내리려면 봐야 하는데, 영화에서 가장 좋은 철퇴는 그 영화를 안 보는 것이라고 생각 하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러니가 발생한달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토마스 매카시는 이미 엄청나게 걸추한 영화를 하나 만들어낸 이력이 있습니다. 바로 스포트라이트 라는 영화이죠. 당시에 카톨릭 사제에 의한 아동 성추행 및 성폭행에 관한

007 노 타임 투 다이 -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시대의 종언

오늘 난 뭐했나......|2021년 9월 30일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팬 노릇 하는 작품군이 몇 가지 있는데, 어떤 면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팬 노릇을 해 온 것이 007 시리즈 입니다. 그렇다 보니 너무 오래 기다렸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개봉한게 매우 반갑기는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다음 작품은 또 얼마나 걸려서 영화를 만들게 될 것인가 하는 공포 아닌 공포가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솔직히 정말 오래 끌고 갈 것이 분명한 시리즈이다 보니, 아무래도 계속 기다리게 되는 면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코로나 관련 불만으로 시작을 할까 합니다. 코로나 발발 이후, 정말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 했습니다. 두 번 이상 연기를 한 상황이 벌어졌고, 무기한

용과 주근깨 공주 - 할 말은 많은데, 그냥 즐거운 정도에 멈춘 작품

오늘 난 뭐했나......|2021년 9월 29일

이 영화를 결국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점점 더 인류가 같이 가야 하는 질병으로 확정이 되면서, 아무래도 이제는 점점 더 확진자 수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는 느낌입니다. (조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개인 위생에는 끊임없이 신경을 쓰지만, 확진자 숫자는 안 본다는 것이죠.) 아무튼간에,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화쪽은 그간 미루고 미뤄 왔던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화 역시 그렇게 해서 나오게 된 상황이라고 보여지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호소다 마모루라는 감독에관해서는 이제 참 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품을 못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동안 정말 다양한 작품에서 작업을 해왔던 사람

UHD-BD 리뷰 - 다빈치 코드

無錢生苦 有錢生樂|2021년 9월 25일

2021년 9월의 네 번째 디스크 리뷰는, 지난 2006년에 개봉했고 & 2016년에 개봉 10주년 기념으로 4K UltraHD Blu-ray(이하 UBD)가 발매된 [ 다빈치 코드 ] UBD의 리뷰입니다. (링크) UHD-BD 리뷰 - 다빈치 코드 이전에 포스팅에도 가끔 언급했듯이 전 밤중에 괴담이나 미스테리 관련 정보 보는 걸 좋아하는데, 다빈치 코드 원작 소설도 그런 견지에서 꽤 재미있게 보기도 했습니다. 영화 역시 감독과 배우들이 (내용에 대해 어찌 믿는지는 제껴두고)소설을 영화로 만들어 보여주는 것에 진지하게 몰두한 기색들이 있어서, 상당히 즐겁게 보기도 했고요. 그래서 일찌감치 비록 영국에서 수입한 거지만 UBD도 갖춰놓았는데, 정작 리뷰는 5년이 지난 지금 해봤습니다. 때늦은 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