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주근깨공주

포스트: 9|아이템:용과주근깨공주(9)
Tags

Posts

9 posts

10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11월 3일

길고긴 터널의 끝에 드디어 대작들이 개봉하기 시작한 10월의 영화 정리입니닷. 드니 빌뇌브, "듄" 닥치고 2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리들리 스콧,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라쇼몽을 근사하게 변주한 노감독과 배우들 캐리 후쿠나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떠나는 마지막 길에 이토록 환상적인 용두사미라니 토마스 맥카시, "스틸워터"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삶을 망쳐버릴까 데이빗 고든 그린, "할로윈 킬즈" 손가락이 달 아닌 엄한데를 가리키고 있으니 가브리엘 클락, 존 맥케나, "스티브 맥퀸: 더 맨 앤 르망" 레이스 영화 불멸의 경전에 경배를 호소다 마모루, "용과 주근깨 공주" 여고생, 가상세계, 늑

용과 주근깨 공주

DID U MISS ME ?|2021년 10월 13일

는 얼핏, 호소다 마모루의 총합처럼 보인다. 그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영화들 속에서 우리가 이미 한 번쯤은 봤던 것들이 에서는 익숙하게 재조립 되기 때문이다. 천변만화하는 구름의 이미지, 덥지만 건조하게 느껴지는 여름, 개와 함께하는 시골살이, 왁자지껄 대가족 혹은 유사가족, 부모의 부재, 수줍은 짝사랑,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완성형 미인 선배 혹은 친구, 0과 1로 이루어진 거대한 디지털 세계, 수인, 여고생 주인공,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힘써 달려나가는 이미지 등등. 장편 기준 가장 오래된 연출작 부터, 가장 최근작인 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작품들에서 숱하게 반복

[용과 주근깨 공주] 퇴보한 썸머워즈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0월 3일

메타버스가 이제 다시 유행하려하고 있지만 이미 썸머워즈에서 현실과 연계된 가상세계를 환상적이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바가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용과 주근깨 공주이기에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기대가 독이 되었다고 보기에도 아쉬울만큼 감독의 필모 중 최저의 영화였네요. 미녀와 야수도 섞고 이것저것 넣었지만 메타버스를 아예 배경으로 삼으니 이 얼마나 가볍고도 가벼운 이야기가 되어버렸는지... 전체관람가라 하더라도 너무 비현실적이고 계속 꼬꼬무하는 의문과 실소에 탄식만 나오는 애니입니다. 감독의 팬이라 하더라도 추천드리진 않으며 너무 양판소스러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괜찮았던건 벨의 노래와 음색인데 현실에서 어머니의 희생에 이은 죽음으로 타인

(애니)(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

1.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용과 주근깨 공주가 개봉한다고 하는 정보를 알게 되어서 방금 보고 왔습니다.개인적으로 SUMMER WARS 이후 보는건데 SUMMER WARS가 무려 2009년도에 개봉한 영화!!!!12년만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2.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음 예고편도 안봐서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하자 주의인데그래서 아무 정보 없이 봤습니다.그런데 어라 SUMMER WARS에 나왔던 U라는 가상현실 시스템이랑 세계관을 공유하네?다행히 SUMMER WARS는 보고 와서 저 시스템이 이해는 쉽게 되었습니다.다만 SUMMER WARS를 안보신 분이라면 U시스템이 저렇게 널리 퍼져? 하고 좀 이해가 안가실수 있을듯뭐 애니메이션적 허용이라던가 설정을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