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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스본에 도착하다

(1) 리스본에 도착하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7월 2일

1. 밤중에 토론토를 떠나 리스본에 도착하니 이미 해는 중천이었다. 비행기 안에서 얼마 자지도 못했는데 벌써 낮이라니. 물론 그건 동쪽으로 날아가는 동안 시간이 점점 빨라진 탓이었다. 당시의 난 캐나다에서 마지막 아이스캡을 먹지 못해 상당히 불만스러웠던 터였다. 나는 먹지 못한 아이스캡과 졸음에 감긴 눈 때문에 계속 툴툴거리다가 리스본 공항을 빠져나왔다. 숙소는 전날 토론토에서 미리 예약을 해뒀다. 난 공항을 나와 두리번거리다가 지하철 노선도를 발견했다. 오, 럭키! 리스본의 공항은 시내와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구나. 난 마음속 리스본의 점수판에 +1점을 매기고 지하철에 탑승하여 숙소 근처까지 이동했다. 이동과정에 대해 별다른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니, 아마 리스본의 지하철은 처음 포르투갈

7년만의 홍콩 첫째날

7년만의 홍콩 첫째날

아직 안가본 곳도, 가보고 싶은 곳도 많은데 같은 곳엘 다시 간다는게 썩 내키지 않았지만 마카오도 들르면 새롭지 않겠냐는 남편의 꼬드김에 넘어가 승낙하고 티켓팅 해놨던 홍콩으로 출발. 피치는 지연도 잦고 기내도 썩 쾌적하지 않지만 칸사이공항의 제2터미널만큼은 쾌적하다. 이날은 평일 아침이라 더 여유로운 느낌.출발 전날 좋아하는 샌드위치 사놨다 챙겨가 가볍게 해결하는 아침. 오사카 날씨는 비바람이 쳤다 말았다 꾸물꾸물... 그래도 비행기는 거의 예정대로 떴다. 도착해서는 24분짜리 익스프레스 타고 홍콩역 도착. 그 때가 1시쯤이었나? 3시에 만다린 오리엔탈에 애프터눈티를 예약해놓았기 때문에 가볍게 요기하고 살짝 돌아다니자고 했다. 원래 구글맵에 표시해놓은 카페나 식당을 들를 생각이었는데 IFC몰에 agn

[청주] 한밤의 무심천 연등축제

[청주] 한밤의 무심천 연등축제

타누키의 MAGIC-BOX|2016년 3월 26일

무심천 연등축제란게 있다기에 들렸던~ 마을 축제같아서 정겨웠네요. 간단한 다리도 있고~ 넓지는 않지만 많이들 떠다니더군요. 몰리다보니 아저씨가 무심천에 들어가서 재배치하시기도 하던데 밤이라 좀 ㅎㄷ;; 작은 천이지만 수풀과 함께 연등이 떠다니는 모습은 묘해서 좋았네요. 주현미씨도 와서 노래부르시던데 역시 잘하시던~ 연등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