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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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간단 감상

제목없음|2013년 2월 3일

1. 그냥 볼만하다. 2. 스포일러는 피하고 보는 것이 좋다. 스포일러 당하고 보면 지루할 것 같다. 3. 말을 못알아듣겠다. 4. 꽃미남 타입의 연기자가 없다. (윤종빈?) 5. 영화가 많이 어지러우니 두통약을 들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타지에서의 일품액션

Down to Earth|2013년 2월 3일

베를린 한국에 오자마자 시차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 영화관에 갔다. 막 개봉한 따끈따끈한 베를린을 보고 왔는데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종류의 한국영화였다. 철저히 계산되었으면서도 장면마다 '날 것'의 느낌이 살아있는 액션씬들이 눈에 띄었다. 모든 동작들이 안이하지 않다. 많은 한국영화에서 보여지는 질질 끌기나 어색한 외국배우와의 호흡 같은 것이 전혀 없고 스타일리쉬하다.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모였으나 그 중 단연 한석규씨의 연기가 압권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물간 갈등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 하정우 & 전지현 부부는 아픈 과거와 지친 일상에 서로 소원하지만 과거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거니와 두 배우의 화학작용이 없어서인지 크게 와닿지 않고, 권력 역전을 두고 벌어지는 모의(謨議) 또한 이 모

베를린..류승완식 액션영화의 정점에 서다..

베를린..류승완식 액션영화의 정점에 서다..

시사회 이후 역대급으로 쏟아지던 평론가들의 일치된 찬사에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던 영화이다. 실제 보고 난후 감상을 한줄로 정리하면.. 이 영화는 초 중반 은근슬쩍 첩보스릴러인 척 하는 분위기를 풍기더니 .. 중반이후 부터는 본격적으로 류승완 전매특허 쌈마이 액션물로 마무리된다. '베를린'이라는 이국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스파이물이란 장르의 껍데기를 둘러싸더라도.. 류승완 감독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것 같다. 확실히 잘만든 웰 메이드 액션물이긴 한데 언론의 극찬처럼 역대급 작품이 되기에는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다.. 잘만든 기성품이랄까.. 개봉전 과도한 언론의 호들갑이나.. 대중의 눈높이로 한단계 완급을 조절한 류승완식 액션 등이 앞으로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는데... 영화를 본후 느꼈던 좋았던

베를린 _ 2013

베를린 _ 2013

나무안|2013년 2월 3일

1. 류승완 액션영화에 대한 흥미가 없어서 그냥 소신있게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 으로 좋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를 보고 진정한 장인정신을 보이고 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객이 설득되고 있으니. 마지막의 폭파 장면은 웅장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지나치게 액션에 대한 결벽증에 가까운 완성도가 다른 몇몇 요소들을 미흡하게도 하지만, 꾸준히 한 우물만 파다보면 우리나라 영화도 이런 때깔의 첩보, 액션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구나 - 놀라게 됐다. 2. 하정우 정말 들개같다. 그런데 굉장히 성실한 들개. 작년에 그저 시간 깨우려고 봤던 하정우 힐링캠프를 보다가 머리를 망치로 맞았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천재에다가 노력 조금 섞었겠지, 집안의 끼가 어디로 가겠어, 운이 좋기도 했고.... 그동안 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