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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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을 노리는 일본리그투수와 홈런만은 피하려는 메이저리그 투수

野球,baseball|2013년 3월 24일

투수의 육성에 있어서 일본의 야구문화와 미국의 야구문화가 뚜렷하게 구별이 되는 부분이 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일본의 경우 투수에게 최대한 많은 삼진을 잡을 것을 요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는 가능한한 적은 홈런을 맞을 것을 요구한다. 이는 역시 투수가 중심이 되는 야구를 하는 일본과 야수가 중심이 되는 미국의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투수가 중심이 되는 야구를 한다. 그럼 투수의 가장 큰 영예는 무엇인가? 바로 삼진이다. 이런 문화가 있기에 일본에서는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투수가 좋은 투수라는 인식이 강하다. 따라서 각 팀의 에이스는 대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이런 에이스는 팀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반면 미국에서는 역시 베이브 루스가 탄생한 나라답게 홈런을 치는 거포가 최고의 스타다. 따라서

공식구와 마운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일본대표팀

野球,baseball|2013년 3월 20일

순수 NPB 소속 선수들로만 구성된 일본대표팀은 메이저리거 10명이 포함된 푸에르토리코에게 3-1로 무릎을 꿇으면서 결국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투수전이었다고 볼 수 있는 이 경기에서 일본은 한국의 SK 와이번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구엘 산티아고에게 타선이 철저하게 침묵하면서 흐름을 빼앗긴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일본 타자들이 못쳐도 너무 못친 경기였다. 물론 이날 산티아고의 제구력은 완벽했고 이후 등판한 푸에르토리코 선수들의 제구력 역시 대부분 훌륭했다. 철저하게 떨어지는 변화구로 유인하고 낮게 형성되는 싱킹패스트볼로 일본타자들을 공략하여 무수한 내야땅볼을 유도해내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드러난 일본타선의 문제는 투수에 대해 효과적인 어프로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투수

기술의 일본리그, 본능과 피지컬의 메이저리그

野球,baseball|2013년 3월 17일

길게 진행되는 프로리그에서 훌륭한 성적을 남기는 선수들은 역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다. 히지만 한 선수가 가지고 있는 기량의 정도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그 기량을 한시즌 내내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한다. 폭발할 때에는 아무도 말리지 못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도 안될때에는 좀처럼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기복있는 선수보다는 폭발력은 상대적으로 없다하더라도 꾸준히 기복없이 기량을 유지해나가는 선수가 시즌종료시점에서의 스탯에서는 앞서기 마련이기 떄문이다. 이렇게 꾸준히 기복없는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역시 장기간의 리그일정을 버텨낼 수 있는 체력과 효율적인 컨디셔닝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베스트폼을 잊어버리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

후지카와 큐우지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할 포심의 버티컬 무브먼트

野球,baseball|2012년 11월 10일

한신 타이거즈의 부동의 마무리투수 후지카와 큐우지가 드디어 해외 FA를 선언하고 메이저리그 이적을 노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후지카와 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직구다. 스피드건상의 구속도 상당히 빠를뿐 아니라 순수한 백스핀으로도 더 유명하다. 볼의 스핀에 있어서 투구시 발생하는 역회전을 최대한 억제하고 버티컬 무브먼트를 극대화하는 것이 후지카와의 두드러진 특징인데, 일본에는 이러한 유형의 투수가 많지만 그는 가장 성공적이고 전형적인 투수이다. 후지카와는 빠른 구속과 뛰어난 버티컬 무브먼트를 가진 직구의 힘을 이용하여 일본인 투수치고는 변화구 구사비율이 매우 적은 직구일변도의 피칭을 하는 파워피쳐다. 지난 시즌 직구의 비율은 70%에 근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