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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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27 금요일 오후 - 곡부에서 제남
2007년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 가져왔습니다. 눈을 떠보니 뜨거운 햇볕 속에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자고 있습니다. 더운데 옆에 해를 가릴만한 커튼도 없고 자리는 좁고 불편하고 엄청 덥습니다. 게다가 더위도 엄청 잘타거든요. 버스는 곡부 시내로 들어갔습니다. 재래새장 비슷한 것도 보이고 노점상들도 왔다갔다 합니다. 곡부는 정말 작은 도시인가 봅니다. 꼭 우리나라의 읍내같았습니다. 아, 이쯤이면 이제 뭔가 보이던가 해야 할 텐데... 더워서 죽겠는데 버스는 설 생각이 없는 듯 계속 직진입니다. 30분을 더 가서 터미널에 섰습니다. 많은 미니버스들이 있습니다. 출구로 나갔는데 분명히 한국에서 가지고 온 정보로는 공묘가 여기서 가깝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봐도 공묘는 안 보입니다. 그냥 있을
홀로 여행하고 싶다
> ... 출처 : 보기 이번 달 말에 계곡 가는 것도 있고.. 8월 초에 친구들하고 바다에 갈 계획도 있고.. 이래저래 주변 사람들과 같이 놀러(여행)가는게 많은데.. 가끔은 홀로 여행 떠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함.. 사실 차만 있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나홀로 여행을 했을지도... 아직 사회인이 된지 얼마 안된 신입이다보니 여유도 돈도 없지만 30대에는 이런 여행 좀 자주 해보고 싶음..

둘째날 저녁~ 밤. 고베
ㅋㅋㅋㅋ 대망의 런던올림픽도 끝나고.. (일본 축구 이긴건 대박 빅토리 완전 나이스~) 정신없는 회사도 어느새 적응해 가고.. 뼈아픈 이별의 아픔까지 겪고...나니까 이제서야 생각나는 나의 이글루스 블로그... 게다가 올리다 만 일본여행기 포스팅.. X 싸고 안닦은 것마냥 찝찝해서 후딱 올리고 끝내야겠당. ㅋㅋ 아리마온센을 나와 내가 간 곳은 기타노이친칸. 이국적이고 외국문물이 많이 들어와있는 도시로서 일본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명소 중 한곳이다. 하지만 막상 나는 정신없고 별거 없다는 생각만 무진장 했으며 결정적으로 관광버스로 한바퀴 돌고 나니 영 감흥이 없었다. 보라색 머리 할머니 개간지.... 내가 보고 느낀 일본 거리는 거시적으로 봤을 땐 한국과 비슷하지만, 미시적으로 들여다보

England, 하이드파크의 추억
으왓, 나의 유럽여행은 09년 7월6일부터 8월 3일까지였다. 생일은 프랑스에서 맞이하겠다면서 그렇게 힘겹게 플랜을 짰건만 생일을 몇일 앞두고 여행은 끝이났다. 영국으로 시작하여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을 거쳐서 프랑스로 마무리 짓는 힘겨운 여행이었다. 돈도 없었고, 소매치기도 당했고, 심적으로나 몸적으로나 너무너무 힘들었었다. 마지막에 집에 갈때는 제대를 기다리는 군인처럼 달력에 엑스자를 쳐가면서 먹고 싶은 리스트를 쓰곤했다. 한인민박에서 편히 쉬었던 날들보다는 각국의나라아이들과 뒤엉켜 자던 게스트 하우스와 여행자의 냄새들로 뒤엉켰던 나의 첫 유럽 여행기는 사실 힘들기도 힘들었고, 서울에서처럼 깔끔하고 예쁘게 다닐수는 없었지만, 나름 포장되지 않았던 나를 만나보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나는 매우 작았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