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대망의 런던올림픽도 끝나고.. (일본 축구 이긴건 대박 빅토리 완전 나이스~) 정신없는 회사도 어느새 적응해 가고.. 뼈아픈 이별의 아픔까지 겪고...나니까 이제서야 생각나는 나의 이글루스 블로그... 게다가 올리다 만 일본여행기 포스팅.. X 싸고 안닦은 것마냥 찝찝해서 후딱 올리고 끝내야겠당. ㅋㅋ 아리마온센을 나와 내가 간 곳은 기타노이친칸. 이국적이고 외국문물이 많이 들어와있는 도시로서 일본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명소 중 한곳이다. 하지만 막상 나는 정신없고 별거 없다는 생각만 무진장 했으며 결정적으로 관광버스로 한바퀴 돌고 나니 영 감흥이 없었다. 보라색 머리 할머니 개간지.... 내가 보고 느낀 일본 거리는 거시적으로 봤을 땐 한국과 비슷하지만, 미시적으로 들여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