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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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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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하자면, 괜찮다.우선 전작보단 규모가 작다. 전작은 한 마을을 작살을 내는 이야기였지만, 이번편은 고작 뉴스스테이션하나를 작살 내는 것이니. 하지만 그 규모를 알기에 더 큰이야기를 둔다. 바로 언론의 정보설파력을 이용해 전국적인 정보테러를 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공격대상을 정부로 돌리니 작은 세트지만 규모가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빌이 가식적이거나 형식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꼬집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이는 빌의 반사회적 성향을 표현하면서, 누구나 살면서 가진 적이 있는 타인에 대한 분노를 대리해소시켜주는 측면이다. 그리고 이것이 램페이지의 극단적인 특성이자 개성이었다. 전편이 갑옷을 두르고 무작정 죽이는 것이었다면, 이번편에서는 그만의 방식으로 세상이

화이트아웃 - 와카마츠 세츠로 (2000) : 별점 2점

화이트아웃(1disc)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일본 최대의 오쿠도와 댐의 안전관리요원 토가시는 조난자 구조 중 죽은 동료 요시오카때문에 괴로워한다. 요시오카의 약혼녀 치아키가 댐을 방문한 날, 테러조직 아카이츠키 (赤月)가 댐을 점거하고 직원들을 인질로 잡은 뒤 50억엔의 돈을 요구하고, 우연히 외부로 나갔다가 홀로 인질이 되지 않은 토가시는 눈보라로 인하여 댐으로의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테러조직과 맞서게 되는데... 하기 리뷰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포 유이치의 대히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영화. 2000년 작품입니다. 작가의 소설은 소품 느낌의 작품만 읽어보았는데 그와 전혀 다른 대형 액션 스릴러 장르물이죠. 이 작품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테러리스트들과 맞선다는 내용은 &l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별 & 모닥불|2013년 9월 7일

모방범죄가 두렵다 영화가 시작되면 TV방송에서 밀려난 라디오 인기 앵커 ‘윤영화’가 청취자들과 전화 대담프로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 신원미상의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협박 전화다. 장난전화로 치부한 윤영화는 욕설을 중얼대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 잠시 후 재차 걸려온 협박범의 전화에서는 “내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으면 한강다리를 폭파하겠다.”라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장난 전화에 윤 앵커는 전화를 끊어버리고 잠시 후, 방송국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다리가 폭파된다. 그다음부터 윤영화와 방송국의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간다. 특종을 잡아야 한다는 각 방송사의 치열한 경쟁, 윤영하의 TV방송 복귀를 위한 물밑작전, 테러범을

더 테러 라이브 (2013) : 대세는 하정우

더 테러 라이브 (2013) : 대세는 하정우

-|2013년 7월 29일

[더 테러 라이브]를 유료시사회로 보았다. 대강의 컨셉만 봐도 한국판 [폰부스]를 연상케하는 이 작품은, (그 정도쯤으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스케일도 크고, 표적들의 범위도 넓다. '마포대교 테러'라는 한정된 테마 안에서 감독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마음껏 표현하고, 영화 속 인물들은 모두 속물들처럼 쉴새없이 서로를 저격하며 '부당거래'를 한다. 아마도 영화에서 더 '테러' 라이브는 '마포대교 테러'의 실시간 생중계말고도, 속물들간의, 서로의 이익을 향한 실시간 '테러'를 중의적으로 의미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감독의 정치적 스탠스와는 별개로, (모르겠다. 보는 이에 따라 받아들이는 관점과 강도가 다를 것 같다. 패쓰.) 장르적 쾌감만큼은 굉장히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