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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영화

2017년 10월 영화

윈드 리버 Wind River'Wind River'라고 불리는 인디언 보호 구역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끝없이 펼쳐지는 설원이 전혀 예뻐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적막감과 막막함만 느껴진다. 심지어 서늘한 냉기가 스크린 밖으로 느껴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제레미 레너 연기가 좋았다. 주인공 코리가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듯 제레미 레너도 묵묵히 연기하는 것처럼 보였다.남한산성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봤다. 항상 명절 때면 명절 특수를 노리는 영화들이 개봉을 많이 하고, 유난히 스크린을 많이 차지하는 1~2편의 영화는 오락과 흥행을 강조하느라 정작 작품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행히 이번 추석 때 선택된(?) 남한산성은 그런 영화들과 달랐다. 최명길과 김상헌의 언변(?) 배틀만 이

[Movie]마더! (Mother!, 2017)

[Movie]마더! (Mother!, 2017)

#1 더 숲 아트시네마 ((((((((((((((((((((((((((((((((((((((((((((스포주의))))))))))))))))))))))))))))))))))))))))))))))))))))) #2 기 빨리는 영화.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전작 중 유일하게 봤던 것은 블랙스완.레퀴엠 포 드림은 우울증에 걸릴까 영화로는 안 봤지만 너무 내용이 궁금해서 리뷰를 엄청나게 읽은 덕에 간접 우울증을 체험.노아는 제목부터 이것은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광고하는 것 같아서 영 안 끌렸다.천년의 사랑, 더 레슬러 다 안 봄.블랙스완은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게 봤다. 중간중간 잔인한 장면도 있었고 충격적인 장면도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온 몸을 웅크리느라 영화 끝나고 몸이 뻐근했지만.내 기준에서

영화 '마더'를 보고... 스포일인지 모르지만 느낀 점 그대로...

영화 '마더'를 보고... 스포일인지 모르지만 느낀 점 그대로...

Life and Story|2017년 10월 25일

뜬금 없이 영화를 보자고 하길래 마지못해 본 영화 '마더' 포스터에 쓰여진 "두려움이 너와 함께하리라" 라는 문구는 사실... 이 영화는 절대 공포영화가 아니다.성경을 모티브로 재해석? 한 영화라고들 여러 리뷰들이 있지만, 나 개인적으론, 재해석이라기 보다는 보는 이마다 조금씩 느낌이 다를 것 같다고 본다. 포스터에서만 봤을대, 마더 주인공 "제니퍼 로랜스" 얼굴은 마치 성모 마리아 상 같다. (부분 부분 조각이 떨어져 나간 듯한 것이 더욱더) 길게 장황하게 쓸 필요 없이....그냥 내 느낌음... 남자 주인공 "하비에르 바르뎀"이 신(하나님)으로 표현되었고, 그의 아내 여자 주인공 "제니퍼 로랜스"는 성모 마리아로 표현되었다고 본다. 그리고 남자(신)이 여자(와이프)에게 요구하는 것은 오로지 인

[마더!] 나의 지구를 지켜줘

[마더!] 나의 지구를 지켜줘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0월 24일

블랙 스완, 노아로 좋아하게 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차기작으로 워낙 기대작이라 최대한 정보를 피해서 다행이었던 작품입니다. 종교적 색채가 이번에도 있지만 기독교 한정은 아니고 연출이 정말 신경을 잘 긁게 대단한데다 재기발랄한 스토리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 올해의 영화 중 하나인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다만 역시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만하며 일행은 영화는 좋지만 취향에 영 안맞는다는 평을.... ㅜㅠ 그래도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하비에르 바르뎀과 제니퍼 로렌스 팬이라면 더욱더~~ ㅜㅜ)b 묘하게 옛날 작품인 나의 지구를 지켜줘가 생각나는 ㅎㅎ 딱 하나 아쉬웠던건 일반적인걸 위해 남녀 역할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 정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