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바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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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 파트 2> - 장엄의 정서와 전율의 쾌감을 시종 오가게 만든다

<듄 : 파트 2> - 장엄의 정서와 전율의 쾌감을 시종 오가게 만든다

(2024/02/27 : CGV 압구정) 일단 는 전편을 경험하지 않으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후속이라는 조언부터 앞세워 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드니 빌뇌브'는 앞선 서사를 자연스레 유추할 수 있는 친절한 방식을 일체 허용치 않고 '전사(前事)를 학습하지 않을 거면 이 후속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라는 단호한 태도로 영화를 구축해 놓았거든요. 그러니 주인공인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자신의 어머니인 '제시카(레베카 퍼거슨 분)'와 함께 한 종족에 어떻게든 융화되고자 갖은 애를 쓰는 과정을 다짜고짜 들이미는 극의 도.......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데우스 엑스 크로커다일

타누키의 MAGIC-BOX|2023년 1월 21일

작 중에 그림이 나오길래 어디서 봤는데~ 했더니 버나드 웨이버의 아동 문학인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이 원작이었네요. 숀 멘데스의 목소리가 아름답지만 전체관람가 뮤지컬답게(?) 평면적이라 아쉽습니다. 요즘엔 전체관람가여도 장화신은 고양이2 같이 잘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너무 아동적이었네요. 그래도 나름 설 연휴에 아이들과 보기엔 괜찮을 것 같습니다. 2.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낯선 동네에 이사 오기도 했지만 애지중지 자라 소심한 조쉬(윈슬로우 페글리)와 맛있는 요리로 떴지만 자식을 키우면서 건강식만 만드는 엄마(콘스탄스 우), 레슬링 챔피언이었지만 학교 선생님이 되어 무기력해진 아빠(스쿳 맥네이리)로 딱 바로 생각날만한 해법을 말도 못하는 라일이 들고

[굿 보스] 사장은 괴로워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2월 12일

시놉만 보고선 아무래도 좀 뻔한 블랙코미디류로 보여 그렇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스페인 영화라 그런지 원사이드하게 그려내지는 않아 꽤나 재밌게 볼 수 있었네요. 하비에르 바르뎀이 능청스러우면서도 오지랖 넓은 사장 캐릭터를 완벽하게 해내는지라 정말 좋았는데 알고보니 감독도 어 퍼펙트 데이의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였습니다. 에스코바르도 그렇고 계속 마음에 드는 영화를 만들어 주시네요~ 저울 센스부터 진짴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초반만 하더라도 명예로운 업계의 상을 심사 받는 회사와 사장 그리고 해고된 노동자 등 한국 독립영화에서 그려질만한 시놉과 연출의 시선이 예상되어 그리 재미까지는~ 싶었는데 미쳤ㅋㅋㅋㅋㅋ 외국인

듄 (2021) / 드니 빌뇌브

기겁하는 낙서공간|2021년 11월 24일

출처: IMP Awards 황제의 명령으로 척박한 사막만 있는 행성이지만 가치 있는 광물 ‘스파이스 멜란지’가 나는 아라키스를 관리하게 된 레토 아트레이데스(오스카 아이작) 공작은 후계자인 아들 폴(티모시 살라메)과 자신의 군사들을 이끌고 부임한다. 아라키스를 공작 전에 담당했던 하코넨 가문이 떠나며 채굴 장비를 고장 내어버린 탓에 황제에게 바칠 할당량도 위태해진 공작은 부임하자마자 대책을 마련하느라 바쁘다. 한편 큰 이권이었던 아라키스를 양도한 블라디미르 하코넨(스텔란 스카스가르드) 남작은 사실 황제의 비공식 지원을 얻어 공작 가문을 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습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공작 진영 내부에서 배신자가 필요하다. 극단적인 환경 대신 전우주에 희귀한 광물을 매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