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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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The Conjuring.2013)
2013년에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하우스 호러 영화. 내용은 로저 페론 일가가 로드아일랜드 주 해리스빌에 있는 집을 구입해서 이사를 왔는데 새벽 3시가 될 때마다 집안에 깃든 유령에게 시달렸는데 실은 그 집이 1863년에 악령에 씌인 어머니가 가족을 몰살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던 곳이라 결국 견디다 못해 심령 연구가이자 퇴마시인 에드 워렌, 로레인 워렌 부부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국내 개봉 예정 때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절대 혼자 보지 마세요’라는 그럴 듯한 문구로 광고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영화관에 가서 혼자 보고 나오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홍보 문구의 반대 상황이다. 무서운 장면은 몇 개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그렇게 무서운

헌티드 3D(Haunted 3D.2011)
2011년에 바크람 바트 감독이 만든 인도산 3D 하우스 호러 영화. 인도 최초의 3D 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부동산업자의 아들 레한이 아버지를 돕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아버지가 한 번 가보라고 한 ‘글렌 저택’에 가서 지내는데, 그곳은 실은 귀신이 나오는 저택으로 입주한 사람이 심장 마비로 죽거나 귀신을 목격해 도망친 곳으로 유명했고 레한 역시 한 밤 중에 여자의 비명 소리와 잘린 목, 목 매단 시체 등의 끔찍한 환영을 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귀신 저택이 메인 소재인 하우스 호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도 영화다 보니 러닝 타임이 무려 2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그 때문에 장르가 하우스 호러물 하나로 끝나지 않고 거기에 로맨스, 시간이

노 텔 모텔(No Tell Motel.2012)
2012년에 브렛 도노후 감독이 만든 고스트 호러 영화. 내용은 자살미수, 약물중독, 강간임신 등등 각자 어두운 비밀을 간직한 코리, 카일, 스펜서, 레이첼, 메건 등 다섯 친구들이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가던 중,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전복되는 바람에 근처 숲속에 있는 폐 모텔에 들렀는데.. 실은 그곳에 안젤라라는 소녀 유령이 출몰하고 음침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곳이라 심령 현상을 통해 사건의 진상에 접근하는 이야기다. 유령 모텔이란 소재를 보면 하우스 호러물 같지만 집이라는 배경을 이용한 공포는 거의 없다. 사실 말이 좋아 모텔이지 건물 규모는 상당히 작은데 심지어 2층 건물도 아닌 1층 단층 구조의 오두막집이다. 등장인물의 행동반경은 집 지하실과 1층이 전부다. 효과음은 나

어 하운팅 인 세일럼(A Haunting in Salem.2011)
2011년에 쉐인 반 다이크 감독이 만든 하우스 호러 영화. 내용은 보안관 빌 오베르스트가 가족과 함께 세일럼 마을로 이사를 와서 오래된 저택에 살게 됐는데, 거기서 목매달려 죽은 마녀의 원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일럼이란 마을 이름만 들어도 호러팬들이라면 감이 잡히겠지만 17세기가 벌어진 세일럼 마녀 재판 때 죽은 여자가 원귀가 되어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는 게 주된 내용이다. 하우스 호러와 원귀가 결합하면서 주온처럼 집에 발을 딛은 사람은 전부 죽인다. 그래서 저예산 영화고 등장인물이 열 명 안팎이지만 주연이고 조연이고 간에 죄다 죽어 나간다. 언뜻 보면 주온 같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살인 방식이 슬래셔 무비 같다는 점이다. 귀신이 시체 모습으로 간간히 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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