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The Conjuring.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9월 18일 |
2013년에 제임스 완 감독이 만든 하우스 호러 영화. 내용은 로저 페론 일가가 로드아일랜드 주 해리스빌에 있는 집을 구입해서 이사를 왔는데 새벽 3시가 될 때마다 집안에 깃든 유령에게 시달렸는데 실은 그 집이 1863년에 악령에 씌인 어머니가 가족을 몰살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던 곳이라 결국 견디다 못해 심령 연구가이자 퇴마시인 에드 워렌, 로레인 워렌 부부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국내 개봉 예정 때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절대 혼자 보지 마세요’라는 그럴 듯한 문구로 광고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영화관에 가서 혼자 보고 나오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홍보 문구의 반대 상황이다. 무서운 장면은 몇 개 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그렇게 무서운
"엑소시스트 2" 도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9일 |
어쩌다 보니 엑소시스트 시리즈를 둘이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2 표지도 참 묘한 느낌이기는 하네요. 서플먼트가 좀 재미있는데, 다른 오프닝이 실려 있습니다. 그 외에는 예고편이 다이지만 말입니다. 디스크는 후기 워너 타입인 심플한 제목만 있는 스타일 입니다. 내부 이미지 역시 어느 정도 반복적이기는 합니다. 이 타이틀의 비밀은 바로 이겁니다. 바로 합본으로 샀던 것이죠.
"The Conjuring 2: The Enfield Poltergeist"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30일 |
그렇습니다. 컨저링 속편도 나옵니다. 제임스 완이 그대로 감독을 하나 보더군요. 악령들이 지배하는 집에서 혼자 4자녀를 키우는 싱글맘을 도와주기 위해 온 사람들 이야기라고 하네요.
햄버거 특공대(Good Burger.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2월 18일 |
1997년에 브라이언 로빈슨 감독이 만든 코미디 영화. 내용은 고교생 덱스터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 엄마차를 몰고 귀가하던 도중 햄버거 가게 ‘굿버거’의 종업원 에드와 마주쳐 그를 피하다가 담임선생님의 차를 들이 받으면서 차 수리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는데, 우여곡절 끝에 에드를 다시 만나 에드가 일하는 굿버거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 굿버거 맞은편에 만도 버거라는 대형 가게가 생기면서 경영 위기에 처하자, 에드가 만든 소스를 햄버거에 넣었다가 그게 대박나서 생기는 사건 사고가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본작의 주인공은 에드와 덱스터. 두 친구로 투 톱 주인공 체재를 이루고 있는데 에드는 바보, 덱스터는 딴죽을 거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실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