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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posts![[도쿄] 책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북 앤 베드 도쿄 호스텔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6/05/18/a0001544_573bc4ba5551a.jpg)
[도쿄] 책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북 앤 베드 도쿄 호스텔 후기
당신이라면 아마,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만화 가게에서 만화책을 읽다가, 아아 그냥 여기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나도 그랬다. 단골 만화 카페가 없어진 그 날, 그냥 내가 만화 카페 차려서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얼마 전 도쿄에 독특한 컨셉의 호스텔이 문을 열었다. '북 앤 베드 도쿄'. 서점을 모티브로 한 호스텔이다. 알기 쉽게, 요즘 서점마다 생기는 북카페에서 '카페'대신에 '호스텔'을 넣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책을 팔지는 않는다. 아무튼 나는 지금 그 곳에 와있다. '북 앤 베드 도쿄'에. 크냐고? 작다. 편안하냐고? 불편하다. 지금까지 많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묶어봤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침대가 작은 곳이다. 그런데 의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지금, 나와 함께

나카메구로(中目黑) 꽃놀이
하네다국제공항 >>> 나카메구로- 도쿄모노레일 하마마츠쵸 하차 후- 지하철 도에이 오오에도센 다이몬 환승- 지하철 도쿄메트로 히비야센 롯폰기 환승- 나카메구로역 하차 소문대로 메구로가와는 도쿄 최고의 벚꽃 명소였다. 다만 한 주 전에만 왔어도 더 좋았을걸. 전날 내린 비로 이미 꽃잎 물길이 생긴 뒤였다. 그래도 이만하면 황송한 벚꽃 천국.겹겹이 깔린 야타이와 연인들 사이를 헤치며한 손엔 사쿠라 샴페인 다른 손엔 셀카봉을 들고 신나게 걸었다.한국에서도 거의 가본 일 없는 벚꽃 축제를 남의 나라에서 제대로 즐긴다. 다시 가고 싶다.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분카무라의 3가지 전시, 아마노 요시타카,](https://img.zoomtrend.com/2016/05/17/c0030640_573aad22e0bb6.jpg)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분카무라의 3가지 전시, 아마노 요시타카,
밥 먹고 든든한 속으로 분카무라로 이동. 지금 일본, 특히나 도쿄에서 꽤 큼지막한 고전 화가 전시들이 많이 열리는데 이유는 일본과 이탈리아가 수교한지 올해로 180주년이 되는 해라 기념으로 열리고 있는 것들이다. 물론 그 외에도 계속 적으로 전시들은 열리고 있지만. 전시. 분카무라에서 딱 일주일만 열리는 전시였다. 뉴요커에 실렸던 일러스트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 때문에 정말 사고 싶었다. 원래 엄청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특히나 마음 가는 작품이 있어서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못하고 그냥 일러가 삽입되어 있는 책만 구매하고 왔다. 지금 생각하는데 샀어야 하나. ㅜㅜ 그리고 미술관으로 가서 Pre-Raphaelite and R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시부야의 맛있는 야키동 Toritake,](https://img.zoomtrend.com/2016/05/15/c0030640_5738165fa1686.jpg)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시부야의 맛있는 야키동 Toritake,
또 한참을 걸어서 역에가 전철을 타고 다음전시를 보기 위해 시부야로 향했다. 진짜 많이 걸어다녔다-_- 지도에서는 얼마 안되어 보이는 거리지만 걸으면..... 또 달라.... 시부야에 가면 음식점들이 아주 많은데 미리 가고 싶은 곳을 찍어 구글맵에 표시해두고 구글맵만 보고 찾아갔다. 오오 구글 오오 구글신. 이 이후로도 여행 다닐때 구글맵 없으면 거의 -_- 못 걸어다닐 정도로 의존했다. Toritake 라는 야키토리 가게인데 방문했던 사람들의 평가가 좋고 특히나 점심에 야키동을 싸고 괜찮은 가격에 먹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가봤다. (야키토리동은 이 때 처음 먹었다!) 가게가 있는 골목 들어가면 아예 꼬치냄새가 확 나는데 가까이 가면 갈수록 연기도-_- 같이 확 난다. 자리에 앉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