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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머로우 Edge of Tomorrow (2014)
다름 아닌 SF 액션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언제나 차밍 스마일을 놓치지 않는 헐리웃 영웅 톰 크루즈가 약골인 책상물림 장교를 연기한다니. 일단 설정의 도입은 신선하다. 그러나 우주의 기운이 톰 크루즈를 약골인 채로 가만 두질 않는다. 이쪽 장르의 조상님인 [사랑의 블랙홀]에서 시간의 신이 빌 머레이에게 인간미를 일깨워 준 것처럼, 이 영화에서 시간은 톰 크루즈를 전장에 내던져 생존 전략을 배우게 한다. 마치 시간의 신이라는 유저가 톰 크루즈라는 캐릭터를 조작하는 비디오 게임인 것만 같다. 같은 하루를 반복하며 미믹들의 패턴을 외우고 결국 오메가를 물리치는 결말. 원코인 클리어를 위해 오락실에서 몸 바쳐 사라진 수 많은 백원짜리 동전들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영화다. 하루를 반복하며 전장을

닥터후 ㅣ 타임 머신
시간 여행을 한다면 과거로 돌아가 모든 일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여행을 흥미로운 소재로 생각해서 영화나 만화로 제작되고 있다. 닥터후 영화를 봣을때 재미로 보는것도 있지만 그 속에 무슨 세상의 모르는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영화를 감상하기도 한다... 닥터후 주인공은 영원불멸의 존재이다...죽고 죽어도 재생 하고 재생한다... 천재적 두뇌를 가졌으며 전화기 박스를 타고서 시간을 여행한다... 그 영화의 대표적 특징이 계속 여주인공이 교체되고 하나의 에피소드가 늘 외계인이 과거 현재 미래에 지구 역사 속에 관여해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시간여행을 관심있어 한다...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는 사회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하고 싶은 심리에

컨택트 Arrival (2016)
외계인의 신비함이라든지, 첫 조우의 벅찬 정서적 체험 같은 건 이 영화가 말하려는 게 아니더라. 신비스럽게 등장한 외계인의 시각적 구현 역시 관객에게 특별히 어필하는 부분은 아니다. [미지와의 조우]라던가 수입 제목이 같은 97년작 [컨택트]와는 분명히 결이 다른 영화다. 영화의 핵심은 언어가 그 습득자에게 끼치는 영향, 그 한계에 대한 상상력이다. 영화를 요약하면 시간 개념이 우리와 다른,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인식하는 외계인들이 있는데 그들의 언어를 배웠더니 똑같은 능력을 얻게 되더라, 하는 것이다. 이 하나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수 많은 곁가지들이 소모되고 서술 트릭까지 동원된 것이다. 솔직히 말해, 이렇게 길고 느리고 거창하게 할 이야기였나 싶다.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도 텍스트로 된 매체

환타즘 래비저 (Phantasm: Ravager.2016)
2016년에 데이비드 하트만 감독이 만든 환타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최종작. 환타즘 시리즈의 감독인 돈 코스카렐리가 제작을 맡고 각본에도 참여했다. 내용은 전작에서 톨맨과 사투를 벌이다가 마이크를 찾아서 홀로 계속 여행을 하던 레지가 쇠공과 한차례 전투를 마친 뒤 쇠기둥을 지나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서 의식을 깨고 보니 병원이고 치매 걸린 노인으로 마이크의 보살핌을 받는데.. 병원에 입원한 노인인 자신과 톨맨이 지배하는 황폐한 미래에서 마이크와 재회한 자신 사이에서 현실과 꿈을 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본래 2004년에 돈 코스카렐리 감독이 환타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인터뷰에 밝히고 톨맨 배역을 맡은 앵거스 스크림도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말했지만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