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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 The Strain 시즌2 - 1, 2회
주인공 아들 잭 역할 아역 배우가 바뀐 것 같은데, 아 이 새끼 시작부터 신경질 난다. 사람 빡치게 만드는 애새끼 캐릭터 또 하나 나온 듯. 워데에서 칼이 좀 자라면서 괜찮아지니까 다른 데서 툭 하나 튀어나오네. 지켜 보겠다 꼬마 새끼야. 그건 그렇고, 시즌2는 좀 더 재밌어질 것 같다. 1, 2회는 뭔가 본격적인 싸움에 앞서 템 파밍하는 느낌.

인시디어스3 Insidious: Chapter 3 (2015)
예상치도 못 한 프리퀄이었다니. 확실히 시리즈 전체가 앨리스 삼총사 연작으로 방향을 잡았나보다. 차라리 이런 쪽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이 프리퀄에서 조쉬 부부를 만나러 가기 전 까지의 텀에 이런 저런 얘기를 끼워넣으면 더 많은 시리즈가 나올 수도 있겠다. 아니면 아얘 젊은 시절 앨리스와 칼의 이야기를 다뤄도 되고. 앨리스가 드디어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 시키는 체술의 달인으로서의 모습까지 보인다. 안경-털보 콤비는 몰몬교 선교사같은 복장이 아닌 덕력을 한껏 드러내는 기크 티셔츠를 입고 나온다. 이 삼인방 캐릭터의 모습을 보는 게 즐거워서, 호러 영화가 무섭지 않다는 직무유기 따위는 어느샌가 관심도 없게 돼 버린다. 전작의 깡통 전화기도 그랬지만, 퀸 엄마 소환술이라든지 뭔가 영적인 주술이

인시디어스2 Insidious: Chapter 2 (2013)
전작보다 훨씬 재미있다. 액션, 스릴러, 코믹 모든 장르를 총 망라하면서 딱 호러만 깔끔하게 들어낸 느낌. 심지어 집에서 불 끄고 혼자 봐도 그냥 과자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정도. 전작의 다스 몰 악마에 이어 주력으로 등장하시는 슈퍼따귀 귀신. 그 폭풍같은 간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건전지 넣고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팔면 잘 팔릴 듯. 예토전생으로 앨리스를 소환하는 걸 보니 시리즈 자체가 귀신의 집 시리즈라기보다는 앨리스 크로니클인 듯 하다. 주사위로 혼과 대화를 나눈다는 컨셉은 좀 신기하고 재미있다. 조쉬한테 빙의 된 귀신이 너무 찌질하고 귀여워서 일부러라도 무서울 수가 없다. 혼자 화장실에서 찔찔 짜는 귀신이 어딨냐고. 앨리스의 간지와 안경-털보 콤비의 개그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인시디어스 Insidious (2010)
여느 공포 영화가 그렇듯이 처음에 뭐가 뭔지 모를 때는 오싹하고 긴장 타긴 하는데, 귀신이 무슨 옆집 복길네 할머니 마실 오듯이 너무 뻔뻔하게 등장한다든지 여러모로 상황 자체가 뭔가 구체적이라 이걸 무서우라고 하는 건가 설마, 하는 생각이 든다. 앨리스 할매의 간지와 안경-털보 콤비의 개그력이 묘하게 어울린다. 공포 영화에서 퇴마사 캐릭터가 필요 이상으로 부각되면 이미 무서울 이유가 사라져버린다. 조쉬가 유체이탈한 후 가게 되는 사후세계 비슷한 곳은 약간 놀이동산 귀신의 집 같기도 하고, 신비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 환상특급 류 시리즈에 나올 법한 느낌인데 역시 무섭진 않다. 조쉬가 올빽 귀신이랑 싸우다가 갑자기 빅장으로 날려버리는 부분에선 결국 참던 웃음이 터지고 만다. 영화가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