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기대작으로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만큼 강렬할 거라고 기대를 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영화의 감독인 연상호가 과연 실사로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는지는 봐야 할 것 같은 상황이 된 것이죠. 개인적으로 최대 기대작인 동시에, 정말 궁금한 작품이 된 겁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어떤 면에서 보면 약간 미묘한 구석이 있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작품 이전에 연상호 감독은 애니메이션만을 게속해서 해 오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정말 잘 만든 두 작품에 감독을 맡았는데, 한 편은 제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