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들 간단평(부산행, 도리를 찾아서, 사냥, 트윈스터즈)
By 落墮rakuda | 2016년 8월 8일 |
최근 본 영화들 간단 평.. 사냥은 그냥 단독으로 해놓을만한 영화가 아닌거 같아서 삭제하고 다시 써 봄. 가장 최근에 본 순서대로 작정했다. ★3.5 부산행(2016, Train To Busan)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나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실사(?) 데뷔작이다. 사실은 처음에는 안보려고 했었다. 원래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데다 좀비버 같은 쓰레기 작품들도 보는데 이건 못볼게 뭐냐는 생각 + 블루냥의 '한국영화가 아닌것 같다'는 평에 혹해서 보러 감. 결말 나오기 전 까지는 대체로 그런 평에 수긍할만 했지만 다 만든 영화에 신파 뿌리기랄까... 음식에 비유하자면 퓨전요리를 나름 잘 만들었는데 후식으로 클리셰덩어리의 맛없는 한국음식이 나온 그런 기분-마땅히 떠오르는
북미 박스오피스 '제이슨 본'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8월 1일 |
3편 이후 9년만에 제이슨 본이 돌아온 '제이슨 본'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중간에 외전격인 '본 레거시'가 있었지만 그건 제이슨 본 없는 본 시리즈였으니) 화성에서 농사짓고 온(...) 맷 데이먼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함께 복귀해서 화제가 되었죠. 402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천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1만 4903달러를 기록. 박스오피스 모조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네요. 해외수익도 501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1010만 달러! 제작비 1억 2천만 달러를 생각하면 성공적인 출발입니다. 북미 평론가들 반응은 좀 시큰둥하군요. 악평까진 아닌데 다들 지난 3부작만큼은 못된다는 쪽으로 기우는 듯. 관객 반응은 좋습니다. 줄거리 : “전부 기억한다고
몬스터 헌터 (2020) / 폴 W. S. 앤더슨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4월 3일 |
출처: IMP Awards 소식이 끊긴 정찰대를 찾기 위해 사막에 출동했다가 폭풍에 휘말려 거대 괴물이 판치는 이상한 세계에 떨어진 미군 소속 지휘관 아르테미스(밀라 요보비치). 괴물의 습격에 동료를 잃고 현지에서 홀로 살며 괴물을 사냥하는 사냥꾼(토니 자)과 동료가 되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배운다. 별개의 규칙과 세계관을 갖춘 이세계에 떨어진 현대인이 영웅이 된 후 자신의 세계로 복귀하는 과정을 다룬 판타지. 이야기 자체야 [나니아 연대기]나 [앨리스] 시리즈 이후로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이세계물이지만, 배경 세계를 캡콤 원작 게임 [몬스터 헌터]로 삼은 점이 다르다. 이 바닥 (흥행 성공률이 높아) 나름의 거장으로 통하는 폴 W. S. 앤더슨의 신작인데, 원작 게임이 캡콤이라는 점에 여주
초 야매 감상. 나우유미씨2, 부산행, 제이슨 본, 걸장판 /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스파이, 관상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6년 8월 14일 |
나우 유 씨 미 2(2016) : 극장 / ☆☆☆★ 실망감이 들정도로 딱 2편스러운 속편. ;Orz -- 부산행(2016) : 극장 / ☆☆☆☆ 국산 신파극만 빼면 속도감있고 빠르고 덜고어한 국산 좀비물 ㅇㅇ 마지막 그 장면에서는 탄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리는데 꽤나 신선한 경험했네요.(.... * 서울역도 대기대중 -- 제이슨 본(2016) : 극장 / ☆☆☆☆, ☆☆☆☆☆(어머니) 이젤론 : 저거 재미있게 보셨어요? 어머니 : 다른거는 모르겠는데 신파없고 깔끔하고 속도감있는게 재미있구나 이젤론 : 다음에 또 봐요!(..... 그런데 깔끔하게 끝내놓고 왜 또 일을 벌이는거지? _-_ -- 안치오+걸장판(2016) : 4DX 극장 / ☆☆☆☆☆ 올해의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