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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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예 –살아서는 안되는 방 (残穢 (ざんえ) 住んではいけない部屋.2015)

잔예 –살아서는 안되는 방 (残穢 (ざんえ) 住んではいけない部屋.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7월 16일

2015년에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2012년에 오노 후유미가 쓴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독자들의 사연을 단편 소설로 써서 괴담 잡지에 투고 하던 소설가 여주인공(캐스팅 네임이 1인칭인 ‘나’)이, 어느날 쿠보라는 여대생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고 그녀가 새로 이사간 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데 사연이 낯익어 과거의 독자 편지를 살펴보니 쿠보가 사는 아파트에서 비슷한 사연을 받은 게 있어 아파트를 둘러싼 괴담을 하나씩 추적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잔예는 남을 ‘잔’과 더러울 ‘예’를 조합한 단어로 더러움이 남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 이게 곧 부정을 탄 터를 말하는 것으로 작중 배경이 되는 아파트에 입주한 사람들이 저주

영(靈) 은 육(肉) 을 들어 역사(役事) 하나니 그 모습에 혹(惑) 되지 말라  -곡성-

영(靈) 은 육(肉) 을 들어 역사(役事) 하나니 그 모습에 혹(惑) 되지 말라 -곡성-

링크창고|2016년 5월 18일

당연히 영화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영(靈) 은 육(肉) 을 들어 역사(役事) 하나니 그 모습에 혹(惑) 되지 말라 영화를 보고나서 한줄로 정리하자니 이 글귀가 생각나더군요. 생각이 너무 복잡하여 배우신분들 글쓰는것 처럼 어떻게 정리가 안됩니다. 결국 중구난방으로 두서없이 쓸수밖에 없네요 ㅠ 1. 영과 육의 세상은 모호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영이 육의 세상에 직접 나타나 영향을 끼칠순 없습니다. 따라서 영은 육을 들어서 해야할 일을 하게 됩니다. 기원전 선지자들이 그러했고, 예수또한 그랬으며, 거의 모든 종교활동이 이러한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헐리웃 영화 콘스탄틴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잠시 그려지지요. 콘스탄틴 속 악마와 천사의 모습 자, 이

분신사바 3 (笔仙 3.2014)

분신사바 3 (笔仙 3.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3월 28일

2014년에 중국에서 안병기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분신사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중국 아이돌 그룹 뷰티풀걸즈 출신인 영화 배우 장이옌이 주연을 맡았다. 중국 현지에서는 2014년에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2년 후인 2016년 3월에 개봉해서 올해 첫 공포 영화가 됐다. 내용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정신병원에 갇혀 있던 쉬리나가 탈출을 감행해 5년 만에 어린 딸 샤오아이를 만나러 갔다가 우연한 교통사고로 샤오아이를 돌봐오던 조부모님이 세상을 떠나 간신히 딸아이와 재회를 한 뒤, 할아버지가 물려준 산속 저택에서 딸과 단 둘이 살면서 밤마다 알 수 없는 환청에 시달리다가 집안에 씌인 귀신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분신사바 시리즈지만, 사실 한국에서 개봉한 오리지날 분

자귀모 (1999)

자귀모 (1999)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월 7일

1999년에 이광훈 감독이 만든 판타지 로맨스 영화. 내용은 진채별이 증권사에서 일하는 나한수와 결혼을 앞둔 사이인데 나한수가 출세를 위해 증권사 사장의 딸 차현주와 바람을 피웠는데 채별이 그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을 홀대하는 한수에 서운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가 지하철 승강장에서 자귀모의 영업 귀신들에 의해 등을 떠밀려 지하철에 치여 죽은 뒤. 엉겁결에 죽었다고 해서 엉겹결이란 이름을 부여 받고 자귀모에 가입하지 않으면 떠돌이 귀신이 된다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자귀모에 가입했다가, 한수가 바람피는 정황을 포착하고 생전에 성폭행을 당해 자살한 백지장의 부추김으로 복수를 꾀하는 가운데.. 자귀모 선배 귀신인 칸토라테스가 인간과 귀신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며 복수를 만류하면서 갈등을 빚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