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요시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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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담백경 (鬼談百景.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1월 21일 | 
귀담백경 (鬼談百景.2016)
2012년에 오노 후유미가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2016년에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한 자리에 모여서 촛불을 켜고 100가지 괴담을 이야기하면 마지막 이야기가 끝났을 때 귀신이 나타난다는 백물어를 기본으로 해서 10가지 괴담이 나오는 이야기다. 귀담백경 원작 소설의 99가지 이야기 중에 10화를 간추려 실사 영화화한 것이다. 추월,’ ‘,그림자 남자’, ‘따라온다’, ‘함께 보고 있었다’, ‘빨간 여자’, ‘빈 채널’, ‘어느집 아이’, ‘계속 하자’, ‘도둑’, ‘밀폐’ 등 총 10편의 옴니버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추월은 괴담 동호회 친구들이 폐가 체험을 다녀오는 길 도로에서 여자 귀신과 조우하는 이야기다. 본작의 오프닝을 장식하

잔예 –살아서는 안되는 방 (残穢 (ざんえ) 住んではいけない部屋.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7월 16일 | 
잔예 –살아서는 안되는 방 (残穢 (ざんえ) 住んではいけない部屋.2015)
2015년에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2012년에 오노 후유미가 쓴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독자들의 사연을 단편 소설로 써서 괴담 잡지에 투고 하던 소설가 여주인공(캐스팅 네임이 1인칭인 ‘나’)이, 어느날 쿠보라는 여대생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고 그녀가 새로 이사간 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데 사연이 낯익어 과거의 독자 편지를 살펴보니 쿠보가 사는 아파트에서 비슷한 사연을 받은 게 있어 아파트를 둘러싼 괴담을 하나씩 추적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잔예는 남을 ‘잔’과 더러울 ‘예’를 조합한 단어로 더러움이 남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 이게 곧 부정을 탄 터를 말하는 것으로 작중 배경이 되는 아파트에 입주한 사람들이 저주

백설공주 살인사건 , 2014

By in:D | 2016년 3월 17일 | 
백설공주 살인사건 , 2014
백설공주 살인사건 The Snow White Murder Case , 2014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 돼왔던 미키 노리코가 어느날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추리극.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한 실마리를 가장 먼저 잡아낸 계약직 PD 유지는 당장 특종만들기에 들어간다. 표면상으로는 추리극이지만 사건 자체에 중점을 두고있다기 보다는, 관계망 속에서 쉽게 무너지는 개인에 대한 일종의 사회현상을 다루고있다. 일본영화답게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따라가기 쉬우면서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조화되어서 여러모로 균형이 잘 맞는 영화였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5 관심작들.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5년 7월 2일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5 관심작들.
올해는 훌륭하게 관심작들 및 예매성공작 전부가 일본영화들로만 모였습니다.어느 해인가 관심작 글을 올렸더니 관심작[X] 일본영화[O]라고 태클 거신 분이 있었는데 올해는 당당하게(?) 일본영화 맞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억울하게도 그 해는 일본/중국권/기타 1:1:1이었는데!) 올해 특별전 중 하나는 소노 시온 감독전인데 덕분에 애타게 스크린에서 보고팠던 러브 익스포져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TT 길티 오브 로맨스와 올해 신작인 러브앤피스까지는 예매에 성공했는데, 리얼 술래잡기는 주말 편성이 안되서 실패..OTL 깜짝상영으로 등장하길 기대해봅니다..TT (그것 때문에 26일 포기하고 19일 강행군으로 러브익스포져를 몰았;;) 첫 소개할 작품은,미이케 다카시의 야쿠자..라고 하면 평이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