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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 부족하기 짝이 없는 소재를 늘어놓기만 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12일 | 
어쌔신 크리드 - 부족하기 짝이 없는 소재를 늘어놓기만 한 영화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일자를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만, 역시나 태생이라는 지점이 아무래도 영화를 걱정하게 만드는 면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로는 어느 정도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긴느 합니다만, 그게 다는 아닐 거라는 생각도 어느 정도는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상황 돌아가는 것은 주시해야 하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놀라게 된 것은 이 영화의 감돆이 저스틴 커젤 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전 작품에 고나해서 그닥 할 이야기가 많은 감독은 아닙니다만, 국내에 개봉한 전작이 정말 엄청난 작품이었죠. 맥베스를 만들었는데, 정말 놀라운 작품이었던 겁니다.

탑승자 vs 암살자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1월 11일 | 
탑승자 vs 암살자
언젠가부터 재미들린 개봉 영화 끼리끼리 맞대결! 2017년의 첫 매치는 "패신저스"와 "어쌔신 크리드"!! 투여된 예산과 인력이 무색하게도 먼저 개봉한 해외에서는 벌써 망작의 향기가 흘러나왔는데~ 먼저 모튼 틸덤의 "패신저스".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에 이어 "마션"까지, 천대받던 하드 SF가 의외로 관객들에게 먹히네? 그럼 장시간의 동면 우주여행 속에서 조난 이야기와 진리의 러브 스토리를 엮어보면 어떨까? 수십년의 외로움, 아름다운 연인, 영웅적인 활약, 멋진 마무리까지 이야 이거 우주판 "타이타닉"? ...이라고 기획 당시에는 생각했을지 모르나... 창 너머 옆방이 원자로이고 그 배출 가스를 뜯어낸 문짝 하나로 막는데서 이미 SF는 바이바이, 몇 년을 홀로 지내는 괴로움은

영화 맥베스 스포없는 후기

By 내가 지나온 흔적 | 2016년 1월 31일 | 
영화 맥베스 스포없는 후기
맥베스 스포없는 후기 광고하는 것 보고 리들리 스콧 연출의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같은 거대 제작비에 박진감 넘치는 작품인 줄 알고 봤는데 지루해서 자꾸 졸음이 몰려왔네요.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가 원작이라 합니다. 아빠와 전 엑소더스를 참 인상 깊고 재밌게 봤었던 기억 때문에 광고하는 게 그거와 비슷해 보이길래 고민 없이 요걸 감상했는데..극장에서 안 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빠도 이 생각에 동의하셨고요.못 만든 건 아니지만 액션씬이 거의 없는 만큼 대사가 중요한 거 같은데 도통 감정이입이 되지 않더군요;;연신 하품만 나왔습니다.

맥베스 (2015) / 저스트 커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5년 12월 30일 | 
출처: IMP Awards 셰익스피어 원작의 대사와 상황을 가져오되, 원작 무대인 스코틀랜드에서 사실적인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찍었다. 이런 접근은 영화 내내 이어져서 사실적이고 건조한 세트를 비추다가도 몽환적이고 사실과의 관계가 흐릿한 장면을 교차하고, 셰익스피어 희곡의 대사를 이야기하지만 톤은 영화풍으로 조곤조곤하다. 희곡의 영화적 각색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역력한데 막상 결과가 무척 흥미롭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다. 모범생의 잘 만들었지만 예상 가능한 답안을 본 느낌. 셰익스피어 극에 익숙한 영국 배우와 스타성을 적절히 갖춘 좋은 배우를 조합한 결과는 좋은 편이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두 주역,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에 취향 차이는 있어도 폄하하기는 어렵다. 다만 선명한 캐릭터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