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발할라를 클리어해서 오리진에서 시작된 어쌔신크리드 신화 3부작(공식 명칭은 아니지만...)을 끝냈습니다. 사실 '오리진' 때부터 개별 게임으로 써보려 했는데 시즌패스 DLC 나오는데 너무 오래 걸렸고, 또 시즌패스 끝나니 다음 작품 나올 때 되고 그래서 이리 밀렸습니다. '발할라' 시즌패스가 아직 남아있지만 뭐 21년 내내 걸릴테니 그냥 이정도 쯤에서 정리해도 될 거 같습니다. 골드 에디션으로 구매 했으니 하긴 할 겁니다. 오리진 3부작의 시작이자, 어쌔신크리드의 시스템이 크게 일신된 첫 작품입니다. 월드맵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오픈월드와 거의 모든 곳을 가리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파쿠르, 그리고 회피/패링/스킬 중심의 전투 시스템이 다 '오리진'에서 확립됐습니다.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