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 부족하기 짝이 없는 소재를 늘어놓기만 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12일 |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일자를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만, 역시나 태생이라는 지점이 아무래도 영화를 걱정하게 만드는 면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로는 어느 정도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긴느 합니다만, 그게 다는 아닐 거라는 생각도 어느 정도는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상황 돌아가는 것은 주시해야 하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놀라게 된 것은 이 영화의 감돆이 저스틴 커젤 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전 작품에 고나해서 그닥 할 이야기가 많은 감독은 아닙니다만, 국내에 개봉한 전작이 정말 엄청난 작품이었죠. 맥베스를 만들었는데, 정말 놀라운 작품이었던 겁니다.
액셀 월드 리뷰
By 파워풀의 파워풀한 블로그 | 2014년 12월 15일 |
소드 아트 온라인의 작가인 카와하라 레키가 쓴 또다른 작품인 액셀 월드.소아온을 재밌게 읽었기에, 소아온과 동일세계(미래), 혹은 평행세계라는 설이 있어서 액셀 월드도 무진장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다. 설정 자체는 상당히 참신했다.소아온에서 카야바 아키히코가 말한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를 여기, 액셀 월드에까지 이은 것과소아온 4부에 등장하는 가속 시스템으로 현실 속도의 1000배나 되는 속도의 가상 세계에서 대전을 벌인다는 것이 감탄스러웠다.뉴로 링커라는 기기 또한 어뮤스피어의 발전된 형태라는 것이 보이기도 했고, (원작을 읽지 않아 어떤 원리로 되는 건진 모르겠다만)소아온의 STL, UW에서의 심의를 구현한 것이 나오기도 하고 (누가 넣은 거지... 키리토 너냐?)그리고 곳곳에 카메라가
라이어 라이어, 1997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14일 |
이야기는 존나 간단하다. 가족과의 시간보다 자기 커리어 쌓기에 급급 했던 워커홀릭 남자 주인공이 어느 판타지적인 요소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며 진짜 소중한 게 무엇인지 배운다는 이야기. 써놓고 보니 간단한 수준이 아니라 거의 구태의연한 수준이네.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이런 구도는 <미스 리틀 선샤인>이나 <패밀리 맨>, <클릭> 등의 영화에서 다 구구절절하게 다뤘던 것. 다만 이 영화의 유별난 차이점은, 거기에 짐 캐리가 있느냐 없느냐일 것이다. 어느 짐 캐리의 영화들이 안 그렇겠느냐마는, 이 영화야말로 코미디언으로서 그의 진가를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애시당초 짐 캐리 아니면 굴러가지도 않았을 작품이라고 본다. 상술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