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고인

포스트: 3|아이템:글렌고인(0)
Tags

Posts

3 posts
성남 앤젤스셰어 - 넉넉한 인심에 내가 천사가 된 듯

성남 앤젤스셰어 - 넉넉한 인심에 내가 천사가 된 듯

바를 찾아갈때면 매번 고민하는것. 돌아올때 택시를 탈지, 대리를 부를지. 성남 앤젤스쉐어는 판교역, 서현역, 수내역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 각 역에서 모두 1km남짓,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조금 걸어보자는 생각에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서 앤젤스셰어에 도착했다. (그동안 이곳에서 마신 위스키 기록들을 블로그에 올리며 '앤젤스쉐어'라고 표기해 뒀었는데, 업체명이 '앤젤스셰어'로 되어있어서 모두 수정하였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선실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만든 인테리어로 보인다. 백바와 천장, 그리고 맞은편 벽까지 ㄷ자로 이어주는 구조물이 인상적이다. 백바의 끝에서 끝까지 가득 채운 바.......

성신여대역 바테일러 - 멋스러운 한옥에서 다양한 위스키를

성신여대역 바테일러 - 멋스러운 한옥에서 다양한 위스키를

성신여대역 골목에 옛 한옥을 고쳐 만든 바 테일러는 지도를 보고 찾아갈 수는 있지만, 이런 곳이 이렇게 멋진 바가 숨어있을 것이라 예상하기는 힘들다. 한옥의 실내공간은 천장이 낮은만큼 아늑하고 포근하다. 아마도 바의 에티켓과 문화를 잘 모르는 분들(커버차지를 부과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에게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가격정책을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기본가격을 다른 바의 두배 정도 수준으로 정하고 커버차지를 내면 위스키 가격을 전반으로 할인해준다고 되어있다. 요즘엔 대부분의 분들이 커버차지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을 것 같아서, 조삼모사식의 할인보다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가격정책을 바꾸면 좋겠다는 오지랖 넓.......

글렌고인 Glengoyne - 피트 향은 빼드렸어요. 순수하단 말이에요!

글렌고인 Glengoyne - 피트 향은 빼드렸어요. 순수하단 말이에요!

글렌고인 Glengoyne 증류소의 제품들은 '피트에 오염되지 않은 위스키'라고 홍보할 정도로 피트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강조하기도 했었다. 예전에는 기러기가 2마리가 그려진 로고를 사용했으나, 몇년 전부터 기러기가 한마리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맛도 두마리에서 한마리가 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나는 위스키를 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기러기 두마리 시절의 맛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오래전에 증류된 18년 이상 혹은 20여년 숙성된 제품들을 아직 괜찮은데,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기대에 살짝 못미치는 느낌이 든다. 특히 해마다 출시되는 티팟드램 기다리다가 마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티팟드램도 기대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