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고인 Glengoyne - 피트 향은 빼드렸어요. 순수하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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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고인 Glengoyne - 피트 향은 빼드렸어요. 순수하단 말이에요!
글렌고인 Glengoyne 증류소의 제품들은 '피트에 오염되지 않은 위스키'라고 홍보할 정도로 피트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강조하기도 했었다. 예전에는 기러기가 2마리가 그려진 로고를 사용했으나, 몇년 전부터 기러기가 한마리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맛도 두마리에서 한마리가 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나는 위스키를 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기러기 두마리 시절의 맛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오래전에 증류된 18년 이상 혹은 20여년 숙성된 제품들을 아직 괜찮은데, 최근 출시된 제품들은 기대에 살짝 못미치는 느낌이 든다. 특히 해마다 출시되는 티팟드램 기다리다가 마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티팟드램도 기대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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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룻 Amrut - 인도의 다양한 향기를 좋아하신다면
인도 위스키는 카레맛이 날까? 겐지스강 물로 만들어서 깨끗하지 않을까? 다양한 선입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위스키인듯 하다. 국내에는 암룻과 폴존 위주로, 그리고 인드리 등등 몇개만 수입되고 있는데, 실제로 인도 자국 내 소비량이 매우 많고 다양한 위스키가 존재한다고 한다. 암룻 위스키를 버티컬 시음해보고 실제로 어느 제품이 어떤 맛을 보여주는지 알아보고 싶었고, 한곳에서 동시에 모든 제품을 접할 수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마셔본 암룻 제품들을 정리해본다. 암룻 인디안 싱글몰트 @수원 부즈 함께 버티컬시음한 위스키들 중 가장 괜찮았다. 괜찮았다는 것의 의미는 향신료스러움이 가장 적고 스카치스러운 위스키였다는 의미일.......

글렌기리 GlenGrioch - 이름은 어렵고 맛은 깊다
글렌기리 GlenGarioch 는 게일어 발음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름이다. 알파벳을 읽으면 글렌가리옥 으로 불러야 맞을 듯 한데, 글렌기리 라는 발음이 가깝다고 하며, '글렌기어리' 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다. 처음 마시게 될때까지 상당히 극찬하는 분들이 많아서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도 상당한 퀄리티의 제품을 만드는 증류소라고 느껴졌고,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제품이 많지 않은데 좋은 제품이 적정수량 들어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렌기리 10yo 1980년대 바틀 오픈하고 처음 마실때는 40도의 도수에 특별함이 없는듯 하여 약간 실망스러웠으나, 다음에 마셔보니 옛 셰리위스키의 살짝 꿉꿉하면서도 특징적인 맛.......

쿨일라 Caol Ila - 독립병입 제품도 많아요
쿨일라는 '콜일라'와 '쿨일라'의 중간정도로 발음된다고 한다. '쿠일라'라고 표기하는 분들도 종종 있으며, 일본어 표기는 '카올일라'라고 되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하다. [쿨일라, 쿠일라, 카올일라]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인데, 아일라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고 독립병입회사에 판매되는 경우도 많아서, 증류소 이름 없이 아일라 지역의 싱글몰트라고 되어있으면 대부분 쿨일라 증류소의 원액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화사하면서도 적절한 피트를 함유하고 있어서 좀 더 대중적인 피트 위스키라고 느껴진다. 생산량이 많은만큼 스피릿과 캐스크에 다양성을 적용한 제품들도 생산되고 있다. 쿨일라.......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