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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3월 20일 시범경기 LG:롯데 - 수비 무너진 LG 완패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LG가 9:2로 완패했습니다. 투수, 타격, 수비 모든 면에서 부진했던 경기였습니다. 선발 우규민은 1회말 제구가 몰리면서 장타 2개를 허용해 3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2회말부터 4회말까지 3명 씩 끊어가며 안정을 되찾는 듯했지만 5회말 박종윤의 2루타를 시작으로 실책까지 겹쳐 2실점하면서 무너졌습니다. 5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을 기록했는데 6피안타 중 장타가 3개이고 집중타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투수 한희는 6회말에 등판해 이닝 시작과 함께 3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등 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난타 당했습니다. 세 번째 투수 임정우 역시 7회말 등판해 4피안타로 2실점하며 한희와 비슷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

LG 김기태 감독, ‘콜럼버스 달걀’ 세울까?

LG 김기태 감독, ‘콜럼버스 달걀’ 세울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 주말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LG는 리즈와 주키치를 제외한 3선발 이후의 선발진 구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행히 LG의 토종 선발 후보들은 시범경기에서 호투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직 롯데전에서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해 5.1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3월 12일 마산 NC전 3이닝 7피안타 4실점의 부진을 씻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144km/h까지 올라온 직구 구속 또한 임찬규의 5인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선발은 두 자리입니다. 우규민, 신정락, 김효남 등이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김효남은 시범경기에서 아직 선발로 등판한 적이 없습니다. 3월 12일 마산 NC전에

[관전평] 3월 19일 시범경기 LG:롯데 - 임찬규 5.1이닝 무실점, LG 완봉승

[관전평] 3월 19일 시범경기 LG:롯데 - 임찬규 5.1이닝 무실점, LG 완봉승

LG가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를 비롯한 투수진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3월 12일 마산 NC전에서 손톱이 깨지면서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던 임찬규는 오늘 5.1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말부터 144km/h의 직구를 앞세우며 5.1이닝 동안 73개를 던지는 이상적인 투구수를 기록했습니다. 2회말 제구가 높게 형성되며 1사 후 전준우와 박종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대우를 풀 카운트 끝에 4-6-3 병살타로 처리하며 최대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 : 3월 19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임찬규) LG는 리즈와 주키치를 제외한 토종 선발

‘타율 1위’ 박용택, LG 4번 타자 중책 맡을까

‘타율 1위’ 박용택, LG 4번 타자 중책 맡을까

LG 박용택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박용택은 6경기에 출전해 13타수 6안타 0.462로 5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1.5군급 투수도 시험 등판하는 시범 경기는 승패가 중요하지 않으며 경기 수도 적어 타자의 타율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타자가 페넌트레이스 개막 이후 부진하다며 우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범경기가 일주일 째 치러지고 있는 현재 9개 구단의 타자 중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 중인 것은 박용택과 KIA 김주찬(0.429) 2명밖에 없다는 사실은 그만큼 박용택이 겨우내 훈련을 충실하게 소화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용택은 올해로 프로 12년차 시즌을 맞이하며 작년까지 4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기에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