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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Anna Karenina - 2012) : 믿고 보는 감독의 작품

안나 카레니나 (Anna Karenina - 2012) : 믿고 보는 감독의 작품

구름잡는 소리|2013년 3월 24일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늦게 개봉하는 바람에 오늘 보게 되었다.안나 카레니나!패션계에서의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키이라 나이틀리가 단연 화제가 되었고.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이라기에....문득 '오만과 편견'과 '어톤먼트'를 떠올렸다.풍경이, 빛이 참 아름다웠더랬지.그 때에도 주연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의 새로운 변신이 어떨지 기대도 되었다. 나름 기대하는 작품 보기 전에는 아무런 예고편 동영상과 정보를 보지 않았기에무식하리만치 톨스토이의 원작을 몰랐던 것 역시 당연했다. ㅠ.ㅠ영화 속에서 연극이 펼쳐지는 느낌이랄까?오페라가 펼쳐지는 느낌이랄까?뮤지컬은 전혀 아니었고,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그 무언가로 가득했다.춤추는 듯 흐르는 몸짓들 때문인가보다.마치 한 편의 연극처럼 장면장면마다 무대 장치가 변화하

7번방의 선물, 언젠가는 헤어질 아빠와 딸

7번방의 선물, 언젠가는 헤어질 아빠와 딸

원래 잘 우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 영화를 보다 계속 울다 웃다합니다. 슬프다가 웃기고 웃기다가 슬픕니다. 신파와 코미디라고 해도 좋습니다. 전개는 조금 헐겁고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지만, 그래도 우리를 울리고 웃깁니다. 좋은 배우들이, 아니 예승이의 연기가 나머지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요? 아이 앰 샘-입니다. 모자란 아버지, 각박한 세상, 아이와 아버지를 떼어놓으려는 세상과, 아이와 계속 있고 싶어 노력하는 아버지. 여기에 얘기가 조금 비틀려 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남에게 이용만 당하는) 바보입니다. 공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일이 사적인 감정 때문에 뒤틀리고, 그 사적인 감정의 복수 대상으로 이용당합니다. 영화 에 나오

[영화리뷰] 7번방의 선물 - 이렇게 맘 울리는 코미디 봤음?

[영화리뷰] 7번방의 선물 - 이렇게 맘 울리는 코미디 봤음?

긴린코 호수..|2013년 1월 15일

그냥 아무생각없이 본 영화였는데... 코미디라고 해서, 웃길줄 만 알았는데... 이 영화.. 매력있다. 류승룡의 연기변신만큼이나 귀여운 갈소원의 깜찍함은 보너스다. 흥행킹 류승룡!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로 돌아오다!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것! 2013년 새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사실, 위에 멤버만 보면.. 조폭물이 맞을것 같은데.. 아니, 조폭이 있으니.. 어쩌면 맞긴 하지만.. 예승이가 들어오면서 칙칙한 교도소가 활

130110 영화 타워; 이것은 재난영화이다.

130110 영화 타워; 이것은 재난영화이다.

냄새나는 블로그|2013년 1월 12일

안녕하세요 스얻입니다! 어쩐지 이 블로그 주제가 영화리뷰가 되버린것같네요다운받아서는 많이 보는데 왠지 이 블로그 이후로 진짜 우연하게(난 블로그 운영때문에 구지 돈을 쓰는 사람은 아니니까..?)요즘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것 뿐입니다.방학인데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는것같아숴.. 약속 잡히면 무조건 나가게 되가지고흑흑 외로운 영혼 처음에 911 테러 재구성 한건줄 알고무슨 쌍둥이 빌딩에 한국인밖에 없어 그랬는데음.. 내가 한국 영화를 너무 무시한듯 하네요 설마 그렇게 허술할린 없겠찌홍홍 정말 정말정말 전형적인 재난영화네요 진짜 재난영화고..정말 재난영화네요. 무슨 말인지 알죠.방심으로 일어난 사고랑 욕심꾸러기들은 나대고 주인공 주변 사람들은 살아나고 마지막엔 희생이고.. 솔직히 이 패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