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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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남 Mr. Flip (1909)

멧가비|2021년 11월 18일

아주 간단한 플롯. 주인공 미스터 플립(툭! 치는 의성어)은 식료품점, 미용실 등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여직원들의 얼굴을 툭툭 건드리는 장난을 친다. 요즘 식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진상이요 성추행범인 셈이다. 매번 성추행을 일삼다가 매번 혼쭐 나고 쫓겨나는데도 도무지 그 짓을 멈추질 않는다. 결국 마지막 술집 여직원에 의해 얼굴에 파이를 맞고 끝. 시나리오라는 개념이 존재하지도 않은 시절의 시시한 개그만이 반복되는 이 짧은 영화가 중요한 이유. 남성성에 순종하지 않고 저항하는 여성상들을 묘사했다는 점. 그리고 'Pie in the Face'라고 하는, 서구 코미디 장르에서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소재를 처음으로 사용한 영화라는 점이다. 간단하게 Pieing이라고도 하는 이 행위, 주로 둥근 종이 접시

런던 애프터 미드나이트 (London After Midnight.1927)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1월 20일

1927년에 ‘토드 브라우닝’ 감독이 만든 미스테리 추리 영화. 내용은 영국 런던 외곽에 있는 저택에서 ‘로저 밸푸어’ 경이 총상을 입고 죽은 시체로 발견되어 자살로 추정된 채 5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해결되지 않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을 때. 비버 모피 모자를 쓰고 뾰족한 이빨을 가진 수상한 남자가 긴 가운을 입은 시체처럼 창백한 인상의 여자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이상한 일이 벌어져 로저 밸푸어 경의 딸인 ‘루씰 밸푸어’, 루씰의 연인인 ‘아서 힙스’, 로저의 오랜 친구인 ‘제임스 햄린’ 경, 5년 전 로저의 죽음을 자살로 발표한 ‘에드워드 C 버크’ 경위 등 여러 사람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본작은 ‘토드 브라우닝’ 감독이 직접 쓴 단편 소설 ‘최면술사(The Hyp

[원더스트럭] 대물림

[원더스트럭] 대물림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5월 8일

캐롤 감독인 토드 헤인즈의 작품인 원더스트럭입니다. 사실 캐롤때문에 넘기려던 작품인데 뱃지가 예뻐서~ ㅎㅎ 타임슬립물인가 싶었는데 잔잔하게 흐르는 가족과 뉴욕에 대한 대물림이 좋았던 영화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청각적인 요소를 시대와 배우들을 내세워 표현하는 점도 흥미로웠구요. 조금 걸리는게 없는바는 아니지만 그리~평이 좋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괜찮았던지라 추천드릴만 합니다. 아역들이 메인인데 다들 좋았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즈 역의 밀리센트 시몬스 실제로 청각장애인이라고 합니다. 극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는 시기와 자연사박물관 등 공간의 대물림까지 모든 것의 집대성 캐릭터로 똘망똘망한 얼굴이 참 마음에 들었고

1970)공룡 백만년,When Dinosaurs Ruled The Earth

1970)공룡 백만년,When Dinosaurs Ruled The Earth

파란 콜라|2017년 8월 6일

★★★★★ : 5개 All - 일반적 ☆☆☆ : 3개 All - Mania 혹은 덕 1. 캐릭터 ★★ . 너무나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가 대거 등장 . 용가리보다 뛰어난 공룡의 출현을 보더라도...우리나라의 공룡영화와의 차이가.. 2. 스토리 ★★ . 대사가 거의 없다보니..스토리이해는 기본적인 내용으로만 이해할 정도.. 3. 선정성 ★★☆ . 성진화론적으로 보면 털이 많은 것은 열성적인 부분이라는 측면이 있다.그걸 보면 영화는 오히려 선정적.. . 마치 해상구조대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이 여러번.... 4. 볼거리 ★★☆ . 짧은 러닝타임에 공룡과의 전투씬부터 해상씬,폭풍우씬 그리고 정글씬등을 담아냈다. 5. 해쉬태그 #무성영화#발육이뛰어난#동공지진 6.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