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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웃음 터지지만 액션-참신함은 허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6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웃음 터지지만 액션-참신함은 허전
※ 본 포스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타 로드(크리스 프랫 분)를 비롯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는 소버린의 대사제 아야샤(엘리자베스 데비키 분)의 의뢰를 받아 차원 간 몬스터와 싸워 소버린의 배터리를 되찾아 되돌려줍니다. 하지만 로켓 라쿤이 배터리를 빼돌린 사실을 발각되어 소버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그들을 구원한 것은 스타 로드의 아버지를 자처하는 에고(커트 러셀 분)입니다. 네뷸라와 욘두의 과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전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후일담을 묘사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소버린의 의뢰에 응해 그들의 배터리를 찾아주는 이유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의 여동생 네뷸라(카렌 길리언 분)의 신병을 소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F. 개리 그레이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4월 17일 | 
출처: IMP Awards 오랜 연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와 쿠바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던 돔(빈 디젤)은 자신을 찾아온 사이퍼(샤를리즈 테론)를 만나고 비공인 임무를 홉스(드웨인 존슨)와 수행하던 중 배신한다. 노바디(커트 러셀)의 도움으로 팀을 조직한 홉스와 적이었다가 합류한 데커드(제이슨 스테이썸)는 사이퍼와 돔을 찾아 음모를 막으려고 한다. 이미 스포츠카를 몰고 하는 국제첩보 영웅담으로 변질한 지 오래인 시리즈 신작. “죽은 줄 알았던 레티가 사실은 살아있었다!”는 2편 전 이야기부터 사실성이나 논리적 구성을 고집하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신작은 정도가 좀 심하다. 그나마 악역의 존재 이유나 세계관 분위기는 유지하려고 했던 전작보다 훨씬 극단적인 장르의 끝까지 질주한 영화는 이제 [분노의 질주]만

딥워터 호라이즌 - 본인들이 뭐에 집중해야 하는지 집중 못 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5일 | 
딥워터 호라이즌 - 본인들이 뭐에 집중해야 하는지 집중 못 하는 영화
이번주에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영화는 사실 이 작품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벌어진 일들에 관해서 그 사고를 일으킨 국가의 촬영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 문제로 인해서 약간 불편한 영화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궁금한 면이 있어서 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같은 감독의 전작이 그럭저럭 괜찮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피터 버그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다만 제가 이 사람을 알게 된 시절은 사실 콜래트럴에서 배우로서 등장하던 모습이기는 합니다. 당시에 마크 러팔로의 동료 형사로 등장하면서 정말 묘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배우 경력도

2007)데쓰 프루프,Death Proof

By 파란 콜라 | 2016년 11월 28일 | 
2007)데쓰 프루프,Death Proof
영화 내용은, 차 문이 열리면, 쾌감의 절정이 시작된다! 1대의 차, 7명의 미녀 <킬 빌> 쿠엔틴 타란티노의 브레이크 없는 쾌감 액션!텍사스 주의 작은 도시 오스틴.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는 섹시한 라디오 DJ 정글 줄리아는 친구인 알린, 셰나와 셋이 모처럼 신나는 밤을 보낼 예정이다. 밤새도록 동네의 바를 섭렵하며 신나게 웃고 춤추는 세 사람, 그러나 어딘가에서 조용히 이들을 지켜보는 남자가 있었으니 자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녀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에서 삶의 위안을 얻는 스턴트맨 마이크(커트 러셀 역)가 바로 그다. 마이크는 일단 바에서 만난 팸을 “데쓰 프루프(절대 죽지 않는)” 차의 옆자리에 태워 죽음에 이르게 한 뒤, 줄리아와 알린, 셰나가 타고 있는 차와 정면 충돌을 유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