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워터 호라이즌 - 본인들이 뭐에 집중해야 하는지 집중 못 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5일 |
![딥워터 호라이즌 - 본인들이 뭐에 집중해야 하는지 집중 못 하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1/25/d0014374_586476896a94a.jpg)
이번주에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영화는 사실 이 작품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벌어진 일들에 관해서 그 사고를 일으킨 국가의 촬영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 문제로 인해서 약간 불편한 영화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궁금한 면이 있어서 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같은 감독의 전작이 그럭저럭 괜찮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피터 버그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다만 제가 이 사람을 알게 된 시절은 사실 콜래트럴에서 배우로서 등장하던 모습이기는 합니다. 당시에 마크 러팔로의 동료 형사로 등장하면서 정말 묘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배우 경력도
가이 리치의 신작, "Knights of the Roundtable: King Arthur"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7일 |
![가이 리치의 신작, "Knights of the Roundtable: King Arthur"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07/d0014374_55345ca38b106.jpg)
이 영화도 결국 나옵니다. 온갖 잡음을 뚫고 말입니다. 가이 리치는 또 어떤 아더왕 이야기를 보여주게 될 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굿바이 싱글 리뷰
By 번역 및 만화 | 2016년 8월 21일 |
광고가 너무 구려서 싸구려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프리미어 공짜영화에 떠서 봤다. 1. 역시나, 전형적인 한국형 신파극 코미디. 코미디와 감성팔이의 비율이 절망적이다. 물리적으론 모르겠지만 체감상으론 신파극 파트가 영화의 7~8할이 되는거 같다.물론 실제론 그정도까진 아니겠지만, 무튼 감성팔이 비율이 한국 코미디치고도 높으며 후반부의 지루함이 더 긴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전반부의 코미디가 정말 재미있었기에 더욱 안타깝다. 한국에서 제대로 된 깔끔한 코미디는 언제 볼 수 있을까. 2.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말도안되는 요소들 마흔둘에 폐경이니 째려보는 간호사니 만삭에 굳이 거기까지 기어나가는 임신부, 감정 고조시키려고 억지로 과장시켜놓은 말도 안되는 리액션. 이해 안가는 상황 선택, 갑작스러운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