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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posts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2017) / 폴 W. S. 앤더슨
출처: IMP Awards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좀비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앨리스(밀라 요보비치)에게 엄브렐라의 인공지능 레드퀸(에버 앤더슨)이 나타나 치료제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흘린다.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라쿤 시티로 향한 앨리스는 좀비 떼를 몰고 다니는 아이작스 박사(라인 글렌)에게 사로잡힌다. 최종편을 제목으로 내걸로 좀비 죽이고 엄브렐라 사의 악당들을 무찌르는 와중에 떡밥도 회수하고 숨겨진 이야기도 하는 영화인데, 그동안 시리즈가 그닥 일관성 있고 짜임새 있는 플롯을 가진게 아니다보니 비밀이랍시고 이야기를 하려들다 엉성해졌다. 워낙 허술한 이야기였던 탓에 말끔하게 해결된 것도 없고 대미를 장식한다고 숨겨진 게 있는 양 굴다가 시리즈 장점이었던 액션과 추격전도 관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어

좀비의 습격: 잃어버린 도시(Another World.2014)
2014년에 아이탄 루벤 감독이 만든 이스라엘산 좀비 영화. 한국에서는 2016년에 수입되어 IP 시장으로 바로 넘어와 VOD 서비스됐다. 내용은 어느날 갑자기 세상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서 도시 전체가 쑥대밭이 됐는데 그 와중에 살아남은 대령, 마법사가 좀비를 학살지대(킬 존)으로 유인해 퇴치하면서 거점을 옮겨 가며 이동하던 가운데. 병원에서 여의사와 딸을 만나 합류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이스라엘에서 만든 좀비 영화라서 그런지,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간을 경과시킨다. 정확히는 본편 스토리 중간중간에 쉬는 구간에서 구약성서 창세기의 천지창조 일주일을 나레이션으로 인용한다. 주인공 일행인 대령, 마법사, 여의사, 딸은 본편 내에서 실명이 밝혀지지 않고 별명과 지칭으
틈만나면 좀비물만 생각나서 적는 글
길고양이가 AI 감염 의혹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고 한가지가 생각났습니다. 좀비물이요. 그러고보니 언제나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다라면 좀비물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컨테이전을 본 직후는 생각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좀비물에 대한 생각이 사그러들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좀비물은 매력이 넘치거든요. 우후죽순 쏟아져 나와서 그렇지, 훨씬 좋은 아이디어나 대체제를 생각하라면 생각안날겁니다. 나왔다면 지금 영화 찍고 돈벌고 있을 테니까! 한편으로 이런 생각도 듭니다. 변종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좀비 그 이상으로 변하는 게 아닐까. 그러니까 가상매체에서는 잘못 감염되면 좀비가 되는데, 현실에선 그러리란 보장이 없단 말이죠. 물론 99.9999%는 죽거나 오랫동안 투병하다 낫는 게 대부분의 현

내가 생각하는 좀비물의 매력
좀비물은 전염주의의 결정체입니다. 자연이나 사물에 의해 저주가 옮는다는 지극히 미신적 차원에서 시작한 전염주의는, 바이러스라는 과학적 차원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다른 한편으로 좀비들이 득실한 세상에서 생존자는 여전히 문명생활을 누리고 있는 소수가 됩니다. 위험하지만 그래도 소수1%의 지능을 가진 특별한 존재가 되는 거죠. 총으로 좀비를 죽이거나 도구를 써서 좀비를 죽이는 부분에서 환호하는 이유는 거기에 "인격이 없는 미개한 존재들의 생명을 앗아가며 생기는 승리감, 우월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게다가 좀비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장면으로 사회적인 공포를 주기도 합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간관계나 소속감이 중요한 존재입니다. 근데 좀비물은 사람과의 관계가 모조리 파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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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